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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력보다 나의 정체성을 바꾸는 것이 다이어트나 부자가 되는 일에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지난주 저의 칼럼 ‘당신은 의지력 부족이 절대 아닙니다'가 많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이를 조금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저는 우리의 삶에 무의식이 작용하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할 때 주로 다이어트나 부자가 되는 일을 예로 많이 듭니다. 이 두 가지가 가장 직관적인 예를 제시하기도 하고,
칼럼
석정훈 심리상담사
2016.05.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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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의 공간․노동력․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올리는 산업 -설국열차, 바퀴벌레로 만든 단백질 블록이 등장해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다. 영화 속에나 등장하는 영화 같은 이야기지만, 곤충이 실제 미래 대체식량이 될 수 있다는 예언을 한 셈이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미래 식량 1순위가 곤충이다. 곤충은 생물가운데 30퍼센트를 차지하며 종류도 많고, 맛과 영양분도 다양하게 포함되어있다.영양학적으로도 식용곤충은 축산물에 비해 단백질함량이 두 배 이상 높다. 게다가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다량 함유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6.05.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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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법원 2000다67464일반적으로 중앙선이 설치된 도로를 자기 차로를 따라 운행하는 자동차 운전자로서는 마주 오는 자동차도 자기 차로를 지켜 운행하리라고 신뢰하는 것이 보통이므로, 상대방 자동차의 비정상적인 운행을 예견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상대방 자동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들어올 경우까지 예상하여 미리 2차로나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붙여 운전하여야 할 주의의무는 없고, 또한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하여 운전하는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였다고 하더라도 그와 같이 과속운행 등을 하지 아니하였다면 상대방 자동차의 중앙선
칼럼
정창래 변호사
2016.05.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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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법원 2000.7.7. 2000도2116도로교통법 제12조 제3항에 의하여 차마는 차도의 중앙선으로부터 우측 부분을 통행하도록 의무 지워져 있으며, 차선이 설치된 도로상에 차량의 통행이 방향별로 명확하게 구분되게 하기 위하여 도로상에 황색실선으로 표시된 중앙선은 그 선을 경계로 서로 반대방향으로 운행하는 차선이 접하게 되는 것이어서 각 차선을 운행하는 운전자로서는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반대차선 내에 있는 차량이 그 경계선을 넘어 들어 오지 않을 것으로 신뢰하여 운행하는 것이므로 부득이한 사유가 없음에도 고의로 경계인 그 중
칼럼
정창래 변호사
2016.05.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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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환 부장은 일요일만 되면 집에서 하루 종일 잠만 잤다.“일주일 동안 너무 피곤했으니까 일요일만큼은 제발 깨우지 마. 12시까지 잘 테니까.”“당신도 좀 일어나서 애들하고도 놀아주고 집안 청소도 좀 거들어줘요. 그리고 같이 외식도 하고 그래 봐요.”“무슨 소리야? 오늘만큼은 실컷 잠 좀 자보자고.”일요일마다 매번 작은 실랑이가 똑같이 오고 갔다. 그러던
칼럼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경영학 박사
2016.05.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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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독일 낭만주의에 빠져 자신의 무용담을 거짓으로 만들어내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자 했던 카를 프리드리히 뮌하우젠(Karl Friedrich m?nchausen) 백작이 있었다. 이를 소재로 루돌프 라스페(Rudolf Raspe)가 이라는 책을 출판하였고 후에 영화로 제작되었다. 1951년 영국 의사 리처드 애셔(Richard Asher)는 이런 백작의 행동과 환자가 의사의 관심을 받기 위해 병을 꾸며내는 것과 일치하여 그의 이름을 따서 의학저널 ‘The Lancet'를 통해 처
칼럼
김선희 칼럼니스트
2016.05.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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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혹시 스스로 의지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남들보다 의지력이 부족해서 목표를 세워도 잘 실천하지 못하고 눈 앞의 유혹에 쉽게 넘어간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그렇게 믿고 계신가요? 그런 분이시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을 동안만 잠시 판단을 유보하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먼저, 보통 우리가 ‘의지력이 부족하다' 라고 말할 때는 언제일까요? 보통 끈기가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자신이 처음 목표했던 바를 끈기 있게 지켜나가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죠. 분명, 의지력이 부
칼럼
석정훈 심리상담사
2016.04.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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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을 여러 번 만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일들이 그 사람을 무조건 불행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행복은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기 때문에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행복해 보인다거나, 또는 반대로 몹시 불행해 보인다고 말해도 그것은 자신에게는 별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겉에서 보기에 불행해 보이더라도 실제로는 행복한 사람일 수 있고, 반대로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더라도 실제로는 남모르는 불행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
칼럼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2016.04.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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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널리스트 콜레트 다울링(Colette Dowling)이 동화 ‘신데렐라’에서 주인공이 계모와 언니들에게 학대를 받다가 왕자를 만나 신분이 상승되고 인생이 달라지는 것에 연유하여 ‘신데렐라 콤플렉스(Cinderella complex)’라 불렀다. 그녀는 “억압된 태도와 불안이 뒤 얽혀 여성의 창의성과 의욕을 한껏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미개발 상태로 묶어두는 심리상태”로 이 증후군을 정의하였다. 주로 자신의 배경과 능력이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설수 없을 때 여성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줄 왕자님에게 보호받으며 의존하
칼럼
김선희 칼럼니스트
2016.04.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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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주말 서울 세종로네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부쩍 늘어난 것을 목격할 수 있었다. 당시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를 훌쩍 넘는 수치를 보였다. 설상가상 일부 지역은 짙은 황사가 나타나기도 했다. 근래 들어 잦아진 미세먼지나 황사 때문에 매년 봄이 되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황사는 주로 사막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된 중국과 몽골의 고비사막 및 내몽골 지역에서 발원한 것이다. 황사에는 각종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경제 사회적인 손실을 끼치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6.04.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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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이데일리TV가 후원하는 제34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컨퍼런스의 발표자는 '2016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사인 코리아세븐과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의 네이버 해피빈을 비롯한 한양대학교 김길환 교수의 '마케팅 아카데미' 강연으로 진행되었다.한양대학교 김길환 교수의 마케팅 아카데미에서는 '닥치고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전략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케팅 전략은
칼럼
한지혜 기자
2016.04.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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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참으로 어려운 시절인 것 같습니다.주위에 선남선녀들은 이렇게도 많은데, 정작 내 짝을 만나는 것은 어찌 이리 힘들단 말인지요. 하물며, 그렇게 어렵게 만난 짝이 평생을 함께 할 쏘울메이트가 될 확률은 또 얼마일지 말입니다.그래서, 이번엔, 내 평생의 반려자를 만드는 3가지 힘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심리학자들은 사랑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분석을 하곤 합니다.그중에서도 유명한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이 있습니다.이 이론을 조금 더 알기 쉽게 제 방식으로 풀어서 설명하면 이렇게 됩니다.나와 평생을 함께할 쏘울메이트가
칼럼
석정훈 심리상담사
2016.04.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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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중심가인 노르말름스토리(Normalmstorg)에 있는 크레디트반켄(Kreditbanken) 은행에서 인질강도사건이 벌어졌다. 4명의 무장 강도들이 은행직원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6일 동안 강도에게 오히려 연민을 느끼고 동조하게 되면서 경찰을 적대시 하게 된다. 폐쇄된 공간 안에 인질로 잡힌 은행직원들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강자에게 감화되어 그들을 지지하고 나아가서는 협력하려 하였다. 이런 비이성적인 심리현상을 ‘스톡홀름증후군(Stockholm syndrome)'이라 하며 범죄 심리학자 닐스 베예
칼럼
김선희 칼럼니스트
2016.04.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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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電流: electric current)는 전기가 도선(導線)을 따라 흐르는 현상을 말한다. 도체 내부의 전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며, 양전기가 흐르는 방향을 전류의 방향으로 한다. 단위는 암페어(A)이다. 미국의 전기공학자·발명가 테슬라(Nicola Tesla: 1856~1943)는 교류 유도 전동기·테슬라 변압기를 발명하였다.자기력 선속(磁氣力線束) 밀도를 나타내는 단위가 테슬라(teslá)인데, 역시 미국의 전기공학자 테슬라(N. Tesla)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1 테슬라는 1m2당 1웨버(Wb)
칼럼
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4.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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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Gypsy)는 주로 남동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산재해 있는 방랑민족이다.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인도의 하층민 출신설이 가장 유력하다. 10세기 중엽에는 이미 중근동(中近東)에 이동하고 있었다. 전세계에는 약 400만~500만명의 집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주로 악사, 마소의 거간꾼, 점술가, 금속세공인, 목세공
칼럼
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4.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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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목은 잘못 붙인 것 같다. 제목만 놓고 보았을 때, 나는 '시간여행자'가 등장하는 영화들을 연상했다. '시간여행자'의 느낌이 너무 강하다. 사실 이 영화에서 시간이란 그저 트릭의 한 장치에 불과하다.포스터 또한 관객을 혼란스럽게 한다.왜? 영화속에서 83년의 그녀가 죽는 것을 막으려고 두 남자가 움직이는 것으로 혼동하기 쉽게 만든다는 것이다.시그널의 번외, 극장판이라는 별명이 자연스럽게 붙게 되었는데. 홍보에 긍정적인 효과도 줄 수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는 게 사실이다. (실제로는 이 영화
칼럼
양여천 칼럼니스트
2016.04.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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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여행의 즐거움으로 세 가지를 꼽는다.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사는 즐거움이 그것이다. 여행을 하면서 새로운 문화와 풍광을 접하는 것처럼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치르면서도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다.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인생의 폭이 넓어지고 사고(思考)의 깊이를 더하기 때문이다.먹는 즐거움은 인간의 3대 본능이다. 자주 대하는 음식보다는 낯선 여행지에서 그 지방 특유의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여행을 앞둔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로망이다. 여행지 고유의 특산물과 기념
칼럼
허정회 칼럼니스트
2016.04.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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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Reset)’은 원래 컴퓨터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리셋’ 버튼을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실세계에서도 이처럼 버튼만 누르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착각하는 현상을 ‘리셋 증후군(Reset syndrome)’이라고 한다. 1997년 5월 일본 고베 시에서 11살 초등학생이 토막살인의 피해자가 되어 아이의 머리가 잘린 채 교문에 걸려 있었던 사건이 있었다. 훼손된 얼굴과 입안에 ‘게임의 시작이다.’ 라는 메모쪽지가 물려있었던 잔혹한 사건이다. 범인은 14살의 중학
칼럼
김선희 칼럼니스트
2016.04.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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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바일 쇼핑, 온라인 쇼핑으로 내가 사고 싶은 옷을 쉽게 살 수 있고 가까운 쇼핑몰만 가더라도 층층이 여성복, 남성복, 악세사리 등을 접할 수 있는, 그야말로 패션이 넘쳐나는 시대이다. 가끔은 수많은 패션상품 사이에서 자신이 원하는 한가지 스타일의 옷을 고르기가 더 힘들기도 하다. 이미 잘 만들어진 옷 여러 벌을 골라 입어보고 거울에 비춰보고 가격도 비교 하다 보면 몇 시간은 훌쩍 흘러 버리니까.우리 어머니가 한창 잘 나가던 20대 시절 1970년대에도 옷을 사입기 위한 수고로움은 상당했다고 한다. 그 당시 생일이 되면 아버
칼럼
김주희 디자이너
2016.04.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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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오르는 스마트 환경시스템 -최근 스마트 팜, 스마트 그린하우스 등 스마트 환경시스템이 농촌의 미래수익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전통적인 농업활동에 스마트 솔루션을 접목한 서비스를 뜻한다. 즉,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유기농을 비롯한 자연친화적인 재배방법과 과학기술을 농업환경에 접목시킨 창조농업의 사례다. 이같은 6차 산업으로 불리우는 스마트환경시스템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금년 농식품펀드 운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1360억원(정부 900억원, 민간출자 460억원) 규모로 펀드를 신규 조성해 농식품경영체에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6.04.07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