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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AI작가협회 박종식(존스피) 이사가 생성형 AI로 제작한 영화 '자각몽'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편집저작물'로 등록됐다.지난 해 12월에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영화 '자각몽'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시사회 개최 후 편집저작물 등록은 매우 의미 있은 일이다.AI 산출물 자체는 인간이 창작한 것, 즉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이 아니므로 등록 불가이지만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AI 산출물을 소재로 인간이 선택, 배열 또는 구성한 경우, 그 부분에 한하여 창작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편집저작물로 등록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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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혁 기자
2024.03.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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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후반은 모두에게 이었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이전의 시대였으 니까요. 물론, 저에게도 역시 아름다운 시기였습니다. 저는 행복한 어린아이였으니까요. 제가 행복한 어린시절을 살았다는 것은 제 인생에서 최고의 시작과도 같았습니다.” 미셸 들라크루아 〈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는 전 세계 최초의 미셸 들라크루아 대규모 특별전으로 2023년12월 16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신문과 2448 Artspace가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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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월 기자
2024.03.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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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궁중채색민화협회가 지난 20일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을 비롯해 홍성군의회 이선균 의장과 이용록 홍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민화 회원 채색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궁중채색화 전통민화 회원展은 권영숙, 김윤정, 김혜란, 류온영, 문경애, 박백금, 박선영, 신광숙, 신옥진, 양경옥, 엄선화, 이슬, 이승별, 이옥영, 이인숙, 임혜경, 정민수, 최은수, 허은미, 홍미선, 황선연 등 한국적인 정서와 멋을 채색하는 21명 전통민화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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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월 기자
2023.1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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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과거 현재 미래”라는 타이틀로 예술의 전당에서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한국미술을 전통미술, 전통공예, 민화, 현대미술 등으로 서로 다른 종목인 것처럼 구분하고 서로 융합된 전시를 볼 수 있었다.이는 한국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전시를 통하여 한국미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실험적인 전시가 됐다.민화, 서양화, 염색, 지승공예, 나전체험 등 다양한 한국미술을 체험하고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시장에 준비됐다. 한국미술을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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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욱 기자
2023.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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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로명인 남재 임기옥 화백은 항상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고와 선한 영향력을 주고자 한다. 동·서양의 미술기법을 결합한 독특한 눈꽃송이는 채색을 가하지 않고 물과 기름 및 먹의 농담을 이용하여 그린 그림이며, 유묵화(流墨畵)는 동양화의 발묵기법과 서양화의 마블링 기법을 결합하여 새로이 고안해낸 기법으로 세계 최초로 남재 임기옥 화백(1943년생)이 창시하였다.갈천 임훈 선생의 12대 후손인 남재 임기옥 대한민국 원로명인은 동양화의 발묵기법과 서양화의 마블링(Marbling) 기법을 결합하여 아무도 모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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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욱 기자
2023.1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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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에 열린 Kiaf SEOUL 2023은 VIP 오프닝과 일반 입장을 포함해 5일간 총 8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이는 누적 방문 기록을 제외한 실제 방문객 수로 집계한 것으로, 지난해 7만명보다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첫날 방문객 수는 작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프리즈 서울이 9일 폐막한 후, 10일에는 키아프 서울만 단독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많은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VIP 및 프리뷰 티켓 소지자들이 재방문했으며, 9월 10일에 키아프 서울만 관람 가능한 단독 일반 입장권의 판매량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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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 기자
2023.12.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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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용은 ‘천상의 제왕’, 호랑이는 ‘지상의 제왕’으로 크게는 나라 운영, 작게는 가정 운영에 질서를 바로 세우고, 우환을 다스리며, 재물을 관장하는 상징물로 여겨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김태황 작가의 ‘용호선경도’는 보는 이의 마음에 따라 용이 되기도 하고 호랑이가 되기도 한다. 작가는 이를 통해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김태황 작가는 국내보다 해외에 많이 알려져 있다. 30여 년 전부터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전시회를 가졌다.용과 호랑이 형상을 통해 응축된 에너지 파동이 인간을 이롭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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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선 기자
2023.12.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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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문화 전반의 뛰어난 예술성을 여러 국가에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을 통해 우호적 평판을 얻었음에도 한결같이 이름 없이 지내는 이들이 많다. 신범승 화백은 오랜 미술 활동 가운데 늘 겸손과 자중할 줄 아는 미덕(美德)으로 정평이 나 있다. 누구나 참다운 인생을 꽃피우는 가운데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살찌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값진 삶은 참으로 가치 있고 우러러 볼만하다. 신범승 화백의 작품은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픈 향수를 부른다. 더욱이 복잡다단한 현시대의 사조와 기류 가운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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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중 기자
2023.09.2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