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국민대상 미술부문을 수상한 신범승 화백
2023 대한국민대상 미술부문을 수상한 신범승 화백

한국 미술문화 전반의 뛰어난 예술성을 여러 국가에서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지역발전을 통해 우호적 평판을 얻었음에도 한결같이 이름 없이 지내는 이들이 많다. 신범승 화백은 오랜 미술 활동 가운데 늘 겸손과 자중할 줄 아는 미덕(美德)으로 정평이 나 있다.

누구나 참다운 인생을 꽃피우는 가운데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살찌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값진 삶은 참으로 가치 있고 우러러 볼만하다. 신범승 화백의 작품은 삶의 희로애락에 대한 소중한 것을 간직하고픈 향수를 부른다. 더욱이 복잡다단한 현시대의 사조와 기류 가운데 더 완전한 것을 표현하고자 끊임없이 정진하기도 한다. 누군가의 열정이 없고서야 감동을 느낄 수 없듯이 알게 모르게 희생이 따르지 않는 결실이란 없다. 사람들은 간혹 작품을 보면 빛바랜 향수나 무언가에 대한 인간적인 그리움을 갖는다.

충주가 연고인 신범승 화백은 종종 남한강가를 찾아 한국의 맥과 정서를 찾고자 그만큼 자연을 즐겨 찾았다. 신범승 화백은 사실 한국의 멋은 소탈하고 꾸미지 않는 성격과 함께 자신이 가진 것에 비해 늘 힘든 이에게 아끼지 않는 헌신적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같이 서로 상충하지 않는 듯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세계를 원만히 그려낼 때 문화예술은 더욱 건강해진다.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疏通) 함으로 그 가치는 더욱 상승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경력사항>
서울특별시 미술장식품 심의위원회 위원
서울미술대상전 운영위원, 서울미술대상전 심사위원
무등미술대전 운영위원, 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
1회 서울신문사 기획 동서양화 정예작가 초대전(한국신문회관 화랑)한국미술단체 연립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한국의 수채화' 초대전(한국문예진흥원 기획),(미술회관) 대상 작가 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기획) 한국 빛깔의 신비전(프랑스 파리 미로미술관)충청북도 미술대전 심사위원(양화분과위원장심사위원장·운영위원장 2002년 한국수채화 공모전 운영위원장
()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한국현대미술 신기회 회장 역임
()한국수채화 작가협회 상임 부회장·고문
()대한민국 수채화 작가 원로회의 의장

<수상내역>
1회 중앙미술대전 서양화부 최고상, 무감사 2(국립현대미술관)
1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大賞, 특선 3(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문화 대상전 大賞 -문화공보부 장관상(서울시립미술관)
초대작가상(서울시립 미술관)
1회 단원예술제 초대작가상 (아름다운운동중앙회)
2008 올해의 작가상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대한민국 국민훈장 석류장 (대통령)
1999 한국미술문화대상전 대상
1992 1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1978 중앙미술대전 장려상
2016 오지호미술상 수상
외 다수

새아침의 키스 *6F(32cm x 41cm) 캔버스에 유채 2010
새아침*(50cm x 74cm) 캔버스에 유채 2011
夕林*3F(27.3cm x 22cm) 캔버스에 유채 2010
산촌*10P(41cm x 53cm) 캔버스에 유채 2011
月光圖 *10S(45.5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우리강산에 *10F(53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1
세월*6F(41cm x 32cm) 캔버스에 유채 1998
남해에서*10S(45.5cm x 45.5cm) 캔버스에 유채 2010
해변, 78X53cm, 1998
언덕길 *4F(33.4cm x 24.2cm) 캔버스에 유채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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