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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이면 한 해 동안 보낸 행복편지 내용 중에서 감동적이거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고 있는데 금년에도 어김없이 ‘행복편지 아홉’(비매품)을 출판하여 배포하였는데 이번 책에서 저는 인사말을 이렇게 시작하였습니다.오늘도 우리는 어김없이 아침 7시 ‘박시호의 행복편지’와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지난 2003년부터 매일 아침
칼럼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2015.1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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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 사이에 수입차 점유율은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내었다. 매년 1% 이상 점유율이 늘면서 올해는 16% 이상, 20만대 이상의 수입차가 판매되는 것이 확실 시 되고 있다. 물론 최근에 폭스바겐 사태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 되고 있지만 수입차의 급증은 가장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수입차는 국산차와 치열하게 싸우면서 새로운 선진 문화를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소비자의 마인드를 글로벌 마인드로 바꾸면서 다양한 선진 자동차 문화를 구축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5.11.2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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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곳곳의 나뭇잎들울긋불긋 물드는깊은 가을 청명한대기 속에 떠오르는경애하는 저 옛 님들은한 생애 또는 아득한생애에까지 오묘한색깔들을 걸쳐놓은 채성한 구석이 별반 없는이 몸을 짐짓 준열히꾸짖는 듯하다 너는도대체가 왜 그 모양이냐」 이 시는 장영수 시인의 이라는 시다. ‘자연의 색 고스란히 느끼도록’계절마다 삼라만상의 색깔이 변하는 것은 우
칼럼
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5.11.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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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여국(夫餘國)은 기원전 1세기경에 퉁구스 계통의 부여족이 북만주 일대에 세운 나라를 말한다. 일찍이 중국의 영향을 받아 진보된 문명을 가지고 있었으나 3세기 말 선비족의 계속된 침략으로 크게 쇠퇴했고, 드디어는 그 영토 대부분은 고구려에 편입되었다.북만주(北滿洲)란 중국 만주의 북부이다. 중국 북동부의 쑹화강 (松花江; the Sungari Riv
칼럼
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5.11.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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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半導體: semiconductor)는 전기를 전하는 성질이 도체(導體)와 부도체(不導體)의 중간 정도인 물질의 총칭이다. 일반적으로 저온에서는 부도체에 가까우나 온도를 높이면 전기 전도성(電導性)이 높아진다.현재 전 세계의 연간 시장규모가 우리나라의 연간 예산과 비슷하게 맞먹는 대략 380조원에 이르는 반도체산업은 다른 사업에 비해 분업화(分業化)가 필요한 특수한 산업이다. 소자설계를 담당하는 팹리스(fabless), 소자의 레이아웃을 검증하는 디자인 하우스, 반도체 소자를 위탁 생산하는 파운드리(foundry), 소자를 제
칼럼
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5.1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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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인이’이 늘고 있다. 지금 같은 추세라면 2017년에는 도시농업인이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본다. 도시텃밭 면적도 1500ha에 달할 것이다. 이제는 도시농업도 경제적 효율성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도시농업이란 좁게는 도시 내에서 이루어지는 농업행위이며 주로 채소류를 키운다. 넓게는 도시행정구역에 포함된 도시근교농업과 도심지내에서의 농업활동도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5.11.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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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친구들과 정과 법과 격에 대한 얘기를 나눌 때였다. 그때 한 친구가 한국 사람은 정에 살고, 미국 사람은 법에 살고, 유럽 사람은 격에 산다는 재미있는 말을 했던 게 기억난다. 세 지역의 특징을 이처럼 촌철살인(寸鐵殺人)격으로 적확하게 표현하는 말이 더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정운현은 그의 저서 ‘정이란 무엇인가’에서 정을 다음과 같이 나누고 있다.
칼럼
허정회 칼럼니스트
2015.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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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MW 기종에서 연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자동차 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달 반 사이에 7건이 발생하여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과연 BMW 품질에 대한 문제일까? 처음 화재가 발생한 BMW 520d 모델에 대한 내용부터 관계한 필자로서는 화재가 진행되면서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부분도 확인하면서 다양한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모델이 이틀 간격으로 연달아 화재가 발생하다보니 해당 모델의 품질 자체에 대한 문제점도 의심이 되었으나 두 번째 차량이 일명 ‘부활차’라고 하는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5.1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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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룹이 지난 2014년 말에 BMW의 고성능 브랜드인 M시리즈 책임자인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영입하였다. 약 10년전 기아차의 디자인 총괄책임자로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인 피터슈라이어 사장을 영입한 이래 최고 영입 사례라 하고 있다. 피터슈라이어 사장은 그 당시에 디자인 등 각종 요소에서 죽어가는 기아차 특성을 살리면서 인기 모델로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여 현재 현대차 그룹 총괄 디자인 사장을 맡고 있다. 현대차는 마침 작년에 전체 800만대 생산, 판매에 성공하여 세계 5위권의 실질적인 세계적 메이커로 발돋음하는데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5.11.0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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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욕망은 만족보다 늘 한걸음 앞서가는 것 같다. 요즘 우리사회는 삶의 만족도는 증가했지만, 행복지수는 정지된 상태다. 상대적인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행복지수가 제자리를 맴돌게 된 근본적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의 증가와 더불어 인간의 욕망도 따라서 크게 부풀었기 때문이라는 ‘설’ 있다. 이런 ‘설’을 명분으로 삼아 행복의 역설을 설명하는 이론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5.11.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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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자동차의 결함으로 소비자가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한 차량 소유자 128명 중 목적을 달성한 소비자는 6명이라고 한다. 거의 교환이나 환불을 달성하기가 거의 희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목적 달성을 이룬 소비자는 갖가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달성하였다고 판단된다. 일반적으로 제시하여 달성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소비자 중에는 간단하게 해결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블랙 컨슈머’도 종종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를 제시하는 소비자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5.1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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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처럼 존경받는 인격을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사람이 윈스턴 처칠에게 물었다. 그는 대답했다. ‘비결 같은 것은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먼저 미소를 지으세요. 미소가 돌아옵니다. 관심을 끌고 싶으면 그들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세요. 칭찬을 듣고 싶으면, 먼저 칭찬하세요. 그들을 긴장하게 만들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긴장하세요. 그들을 소리 지르
칼럼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경영학 박사
2015.11.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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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물론이지만 동물들도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다 바쳐가며 보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개와 관련된 이야기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경우가 많아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를 소개할까 합니다.전남 순천에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합니다. 자식 없이 살던 한 노인 내외가 외로운 나머지 개 한 마리를 구해서 자식처럼 데리고 살았다고
칼럼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2015.10.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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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 지난 폭스바겐 사태가 조금은 진정되는 분위기이다. 그렇게 많던 뉴스가 이제는 잠잠해지면서 폭스바겐 그룹의 향방이나 리콜 방법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가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위낙 큰 사건이라 아직 물밑에선 심각한 조치와 대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디젤의 끝’이다. ‘폭스바겐 그룹이 무너진다.’라는 언급도 나타나고 있지만 절대로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클린 디젤’에 대한 손상이 발생하여 규제 강화나 이미지 추락은 어쩔 수 없지만 나름대로 이어갈 것이고 절치부심하여 더욱 배가된 기회도 잡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5.10.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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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淸溪)는 청간(淸澗), 맑고 깨끗한 시내를 말한다. 청계천(淸溪川)은 서울의 종로구와 중구(中區)의 경계를 동서로 흐르는 개천이다. 길이 3,670m, 전에는 수표교(水標橋), 오간수료(五間水橋), 광교(廣橋), 영미교(永尾橋), 관수교(觀水橋)가 있었으나, 1958년~60년의 복개공사로 없어졌다. 그때는 광교에서 마장동(馬場洞)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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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5.10.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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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light)은 광선(光線)인데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전자방사(電磁放射)로, 그 파장은 거의 360~760nm의 범위이다. 가시광선(可視光線: Visible ray)은 광선 중에서 육안으로 감각할 수 있는 범위 안의 광선을 말한다. 진공중에서의 광속은 2.99792458×108ms이다.조명(照明: lighting)은 글자 그대로 빛으로 비추어 밝게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물건을 밝히는 것이다. 태양광선 등 자연의 빛을 이용하는 것도 있지만, 인공적으로 전기적인 빛을 이용한 조명이 가장 많이 이용되며, 요즈음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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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5.10.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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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와 관련하여 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간도(間島): 만주 동남부 지역의 별칭. ‘북간도’의 준말.간도시보(間島時報): 1919년 간도 룽징(龍井)에서 발간된 신문. 우리 동포들의 독립정신을 고취하기 위하여 간행되었음.간도협약(間島協約): 1909년에 청나라와 일본이 간도의 영류권 등에 관하여 맺은 조약.」간도(間道)는 우리말로는 샛길,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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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5.10.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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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지럽고 삶이 팍팍하다고 한다. 촌음을 아껴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정치인은 네 편 내 편 없이 싸우기만 한다. 어려워진 경제는 풀릴 조짐이 별로 안 보인다.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이들은 일할 직장을 구하지 못해 안달이다. 결혼은 늦게 하고 그나마 애도 기껏해야 하나만 낳는다. 아이들 기르느라 평생 고생하다 이제 여생을 즐겨야 노인들 대부분이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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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회 칼럼니스트
2015.10.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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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차 시장이 위기로 치닫고 있다. 현재는 괜찮아 보이지만 진행되는 사안이 심각성을 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 진행형인 폭스바겐 사태가 불길에 기름을 붙는 격이 되었다. 국내 수입차 중 약 70%가 승용디젤차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었고 특히 독일 4사가 주도권을 쥐고 수입차를 좌지우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이 사건은 충격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클린디젤의 명성에 흠집을 내었고 더 이상 디젤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한계에 와 닿았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각종 제제를 통하여 디젤차는 위기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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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5.10.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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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다양한 귀농귀촌지원 대책을 내놓으면서 젊은 귀농인도 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귀촌 가구는 총 4만4682가구로 2013년(3만 2,424가구)보다 37.8%증가했다. 2010년(4,067가구)과 비교해서는 4년새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작년 귀농귀촌자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귀농귀촌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5.10.19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