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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3조에서는 “자기를 위하여 자동차를 운행하는 자는 그 운행으로 인하여 다른 사람을 사망하게 하거나 부상하게 한 때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여 자동차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의 주체를 가해운전자가 아닌 ‘운행자’로 하여 규정하고 있습니다.운행자 책임의 요건은, 1) 인체 손해 발생인체손해란 인간의 생명, 신체에 대한 침해 즉 사상과 부상을 의미합니다. 그 인체 손해로 말미암아 야기된 재산적 불이익과 피해자나 그의 가족의 정신적 손해도 위자료로서 산정되어 배상해야 합니다. 2) 인체 손해가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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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래 변호사
2016.02.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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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자동차 화재건수는 5천건이 넘는다. 하루에 약 14건 이상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당연히 많이 판매된 차량일수록 많이 발생하고 노후 차량은 더욱 많이 발생한다.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뜨거운 엔진룸에서 주로 발생하고 엔진오일이나 냉각수 부족도 일조하고 배선이 열화되어 단락이 일어나거나 엔진 주변에 떨어진 오일 등 찌꺼기가 가연성 물질이 되어 화재로 커지기도 한다. 당연히 노후 중고차의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책임소재도 다양하나, 노후화된 경우 주로 관리상의 문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당연히 신차의 경우도 화재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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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2.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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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을 창시한 히포크라테스는 말했다. “음식물을 당신의 의사 또는 약으로 삼아라. 음식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의사도 고치지 못한다.”일본의 대사상가이자 운명학자인 미즈노 남보쿠는 그의 저서 ‘식탐을 버리고 성공을 가져라’에서 말했다.“자신이 성공할 것인가를 알고 싶다면 먼저 식사를 절제하고, 이를 매일 엄격히 실행해보면 된다. 만약 이것이 쉽다면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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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경영학 박사
2016.0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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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음 그림에서 무엇이 보이는지 편안한 마음으로 10초간만 가만히 응시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되셨는지요? 자, 혹시 이 괴상한 그림 속에서 어떤 의미 있는 것이 보이셨는지요?사실 이 그림은 독일의 심리학자들이 진행하였던 흥미로운 실험 중에서 가져온 이미지 입니다. 이 실험 결과 우리의 무의식에 대한 매우 의미 있는 통찰이 발견되었기에 여기에 그 실험 내용을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심리학자들은 실험 참가자들을 2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이 그림을 보게 했다고 합니다. 먼저 한 그룹은 그림을 보기에 앞서서 매우 쉬운 문제들을 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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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훈 심리상담사
2016.02.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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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소비 트렌드는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아이콘이다. 그래서 소비 트렌드를 하나의 핵심 경제키워드로 가치화 시키는 노력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플랜 Z’라는 용어다.본래 창업 분야 용어인 ‘플랜 Z’는 ‘최후의 보루’전략이나‘구명보트’ 전략을 뜻한다. 소비 분야에서는 실속형 소비 패턴을 지칭하며, 가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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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6.02.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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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초부터 가장 관심을 가진 전시회가 바로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가전전시회인 CES이다.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미래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은 바로 이어 개최된 디트로이트 모터쇼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관심이 연초부터 두 전시회로 이어진 것은 미래의 먹거리를 미리 가늠한다는 측면에서 당연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디트로이트 모터쇼가 개최되는 동안 일본 도쿄에서는 1월 15일부터 사흘간 튜닝모터쇼인 도쿄오토살롱이 개최되었다. 일반 모터쇼가 완성차 위주의 전시회인 반면 튜닝모터쇼는 튜닝된 완성차와 각종 부품은 물론 관련 산업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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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2.0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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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달 영국 런던에서 사진 작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한 달 가까이 런던에서 생활을 하면서 런던 시민들의 생활 모습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며 우리와 어떤 점이 다른가? 하는 차이를 찾고 싶었습니다. 오늘의 행복편지는 제가 느끼고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제가 판단하고 느낀 내용이 저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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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2016.01.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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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단한 실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몸이 생각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직접 확인해 보는 아주 짧은 실험입니다. 우선 한 1분간 방해받지 않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잠시 눈을 감고 천천히 심호흡을 합니다. 다음으로 가슴에 두 손을 얹고 본인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매우 깊고 면밀하게 느껴보도록 합니다. 이제 충분히 몸과 마음이 가다듬어지고 몸의 상태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싫어' 라는 단어를 마음속으로 크게 15번 외치며 몸의 반응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어떤 미세한 느낌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제는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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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훈 심리상담사
2016.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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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간 중고차 거래규모는 약 370만대 규모, 약 20조원에 이르는 매머드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 수치는 중고차 등록횟수인 만큼 소비자 거래인 실질적인 거래는 약 250~280만대 정도로 추정된다. 신차 거래규모의 2배에 이르는 선진형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규모도 커졌지만 다양한 거래형태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팽창에 비하여 질적 팽창도 선진형으로 변한 것일까? 전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허위, 미끼매물은 물론 대포차, 소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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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1.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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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을 편안한 소파에 눕히고 본격적인 최면 작업에 들어갔을 때의 일입니다.오래도록 알 수 없는 강박증세로 괴로움을 겪어 여러 가지 치료를 다 해보아도 해결이 되지 않아 저에게 최면 상담을 요청해온 케이스였습니다.무언가 일을 하려고 하면 알 수 없는 이유로 목을 조이고 답답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여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고, 어떤 일도 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증세로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습니다.조금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최면 기법 중에는 증상을 분리하여 거기에 인격을 부여한 후, 마치 그 증상과 직접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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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훈 심리상담사
2016.01.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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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맛 여행으로, 거제하면 떠오르는 제철요리로 대구탕(大口湯)이 유명하다. 국내 최대 대구 집산지인 외포항의 ‘대구탕 거리’에 식당이 몰려있다. 대구는 산란기인 매년 12월~2월에 알을 가득 품고 있어 그 때가 대구의 맛이 제일 좋다고 한다. 뽀얀 국물에 구수하면서도 진한 맛, 소금으로 간을 해 깊고 은은하며 그윽하다. 요즈음은 어획 감소로 생대구값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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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1.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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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懲毖錄)은 조선조 선조(宣祖)때의 대신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이 임진왜란(壬辰倭亂) 중 선조 25년(1592)에서 동 31년(1598)까지 7년간의 일어난 사실에 관하여 기술한 일종의 수기(手記)이다. 징비록(懲毖錄) 상하 2권, 근포록(芹曝錄) 2권, 진사록(辰巳錄) 10권, 군문등록(軍門謄錄) 2권, 총16권이다.징비록은 임진왜란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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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1.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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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는 3% 중반에 있는 잠재성장률에도 미달하면서 저성장의 함정으로 계속 빠져들고 있다. ‘뉴노멀’ 시대의 저성장 늪에 들어와 한국 경제는 위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선진국과 달리 연금체계와 복지제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구나 현재와 같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노후소득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가계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위험수위에 이미 와 있다. 설상가상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사회여건에서 청년실업이 심각할 지경에 이르고 있다. 또 40대에서의 조기 퇴직이 증가하고 있고 20대의 명퇴가 있는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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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사) 전자정보인협회 회장
2016.01.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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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미국 라스베가스 세계 가전전시회인 CES가 심상치 않다. 이미 이 전시회는 가전제품보다 미래의 자동차 향연으로 본격적으로 바뀌고 있었지만 올해는 더욱 심한 듯하다. 글로벌 자동차 CEO가 참석하는 것은 물론 이미 화두가 된 자율주행과 스마트 기능, 친환경 요소로 무장한 각종 미래의 자동차가 주도권을 쥐기 시작했다. 모든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사가 모두 이 전시회로 쏠린 것은 우연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 만큼 향후 자동차는 이전의 자동차가 아닌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바뀌고 있고 부가가치가 더욱 집중된다는 의미이다. 이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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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1.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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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렇게 추울 때면 유독 어린 옛 시절이 떠오른다. 5, 60년대는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추웠다. 집도 추웠고 학교도 추웠고 심지어 버스를 타도 추웠다. 그러기에 머리에서 그 당시 기억이 잘 지워지지 않는 모양이다. 그때는 월동(越冬)준비란 게 있었다. 말 그대로 겨울나기 위한 채비를 하는 것이다.제일 먼저 장만하는 게 연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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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회 칼럼니스트
2016.01.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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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느 해보다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해로 나타날 것이다. 올해 정부에서 공급하는 전기차 대수는 적어도 8천대이다. 지난 8년간 공급된 전기차의 1.5배가 넘는 대수인 만큼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올 중반 현대차의 양산형 전기차 출시, 테슬라의 진입, 파리기후협약이나 폭스바겐 사태로 인한 친환경 보급의 활성화,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필요성 대두, 여기에 정부의 적극적인 친환경 보급 정책 등 다양한 전기차 관심사가 커지면서 예전과 다른 활성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이 중 과반인 4천대를 보급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1.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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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경영컨설턴트인 피터 드러커는 “앞으로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커뮤니케이션에는 4가지가 있다. 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가 그것이다.이 4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어려울까?정답은 바로 ‘듣기’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 읽고 말하고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한다. 그
칼럼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이사/경영학 박사
2016.01.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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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자동차는 예전과 달리 점차 복잡해지고 있다. 예전의 1만개에서 약 3만개까지 증가하였으니 얼마나 복잡한지 알 수 있다. 여기에 단순한 기계부품이 아닌 전기전자부품에다가 반도체, 메카트로닉스, 화학 재료는 물론이고 이를 움직이는 알고리즘까지 모든 과학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엔진이나 변속기 등은 분해한 것을 후회할 정도로 난이도가 극에 달할 정도이다. 이렇게 시스템은 복잡해지고 난해하게 되어 고장이라도 발생하면 원인은 물론 조치도 간단한 경우가 적어지고 있다. 예전의 ‘맥가이버’식의 응급조치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엔진룸은
칼럼
김필수 대림대교수
2016.01.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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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0년에 한번 돌아오는 ‘붉은 원숭이의 해’이다.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동물로 만능재주꾼이며, 섬세함과 지혜로움을 갖춘 동물이다. 특히 농정분야에서 올해는 원숭이의 지혜와 재주를 한국농업의 발전전략에 접목시키는 뜻 깊은 한해를 만들어내야 한다.사실 올 한해도 우리나라 농정은 대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도전과 난관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이는
칼럼
전성군 농협안성교육원교수/경제학박사
2016.01.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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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다며 쩔쩔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냐고?"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습니다.많은 건물과 돈을 갖고도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이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냐고?"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였습니다.많은 권력을 갖고도 만족 못하는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큰 권력이 필요하냐고?" 그
칼럼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2015.12.28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