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우리는 새로운 환경속에서 정체와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국민을 지배해 온 것은 물질만능주의였다.

그러나 국민은 새로운 가치관을 지니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우리가 살고 있다. 변화된 사회 속에 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일구어 온 삶의 터전을 보전하려 하고있다.


쉼 없이 이어져 가는 경제위기와 비열한 냉대속에 우리들의 마음을 누가 위로해 줄 지 깜깜하다. 늘어만 가는 실직자, 노숙자, 점심을 싸오지도 못하는 중,고생, 급증하는 이혼, 이혼한 부모가 버린 아이들, 갓난아이를 매매해 앵벌이에 이용하는가 하면 십대청소년들이 동반자살및 충동범죄가 대다수다.

우리 나라에는 많은 전통이 있으나 게 중에도 전통에절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국민성을 볼 수 있다. 물질계 전체에서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우리는 느껴야 한다.

그러므로 건강한 사회가 정착되고 이 건강한 사회로 인해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기야 물질의 풍요는 인간성의 황폐화를 초래하고, 산업의 발달은 환경오염을 부채질해 결국은 인간 스스로 타락으로 추락해 버리기도한다.

한 예로 주차장에 정차한 토스카 차량을 약간 흠집을 냈다고하여 아주 경미한 접촉사고임에도 불구하고 정비공장의 얄팍한 과대견척 요구에 카렌스 차값보다 수리비를 더 청구하는 우리네 모습을 볼때 역시 아직까지 자기 자신만을 중요시하는 이기주의 현실를 실감활수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오만보다 타협으로 깨어나야 한다.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에 눈을 떠야 함은 철칙이다. 세상사는 반드시 나쁘게만 보는 것이 아니고, 좋은 방향으로 타인에게 행복감을 주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능력에 따라 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책임을 가질 수 있는 경제적,정치적, 사회적인 조직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야 하는것이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 이것을 실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도 어려운일도 아니다.그저 마음속에 우러나는 생각속에 묵묵히 양심을 가지고 실천만 하면 된다,

이웃이란 우리와 더불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나만 잘 살고자 하지 말고 함께 살며 욕심을 다스려서 맑게 살며 분노의 급한 마음을 다스려서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유지하며 쉽게 벌어 잘 살려는 마음을 버리고 항상 노력하며 바른 지혜로 내면적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삶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길을 우리는 택해야 하며 언제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남을위해 항상 양보하는 배려심을 가져야 하겠다.

엔디엔뉴스 취재부 김병철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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