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홀에서 개최... 김봉준 회장 티켓 판매액 전액 기부

▲ 서경욱 지휘자의 지휘로 서울콘서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고 있다.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아프로존이 지난 23일 서울 KBS홀에서 ‘루비셀의 사랑 나누기 신년음악회’를 후원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루비셀의 사랑 나누기 신년음악회’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자는 아프로존의 따뜻한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전했으며, 문화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려는 관객의 발길이 이어져 KBS홀의 1,600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2016 루비셀의 사랑나누기 신년음악회는 현성그룹 주최,아프로존이 후원하며 서울 KBS홀에서 5시부터 7시까지 약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서울콘서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에스트라 오페라 합창단, 지휘자 서경욱,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등 내로라하는 음악가들이 총출동했다.

▲ 소프라노 강혜정의 공연 모습

서경욱 지휘자의 지휘로 오케스트라가 오페라<예브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를 연주하며 힘찬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바리톤 고성현이 ‘해뜨는 나라의 아침’, ‘투우사의 노래’를, 소프라노 강혜정이 ‘살짜기 옵서예,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선사했다.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고성현의 ‘I believe’ 합창은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고, 2부에서는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의 오페라<토스카>중 '별은 빛나건만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뮤지컬<맨 오브 라만차> 'The impossible dream', 뮤지컬<캣츠> 'Memory' 등 대중에게 익숙한 곡들이 잇따라 펼쳐지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백조의 호수 피날레’를 연주하며 장식했다.

한편, 음악회에 앞서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신년음악회 티켓 판매액 전액을 기부하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을 도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약속하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이 2016 루비셀의 신년음악회 티켓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아프로존은 지난 2014년 네트워크마케팅 본고장인 미국 현지에 법인 설립을 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시동을 걸었고,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등 전 세계 지역에 국가별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아프로존은 세계도약의 꿈과 더불어 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그동안 아프로존이 받은 사랑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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