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Visa Inc.)(NYSE:V)의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비자체크아웃’(Visa Checkout)이 전 세계에서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이 오늘 발표했다. ‘비자체크아웃’은 구매자가 어떤 장치에서든 클릭 몇 번으로 온라인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최근 몇 달간 베스트바이(Best Buy), 언더아머(Under Armour)부터 반스앤노블(Barnes & Noble), 타코벨(Taco Bell)에 이르기까지 최소 33개의 신규 가맹점이 비자체크아웃 제공 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로 제공된다. 전체 보도 자료는 다음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50824005196/en/

가맹점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은 어떤 기기에서든 비자체크아웃을 이용해 필요한 모든 물품을 온라인에서 더욱 간편히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최근 계약을 체결한 국가별 가맹 파트너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베스트바이, 반스앤노블, 반스앤노블칼리지(Barnes & Noble College), 끌레드뽀 보뜨(Cle de Peau Beaute), 딜리버리닷컴(delivery.com), 엘렌샵닷컴(EllenShop.com), 저스트팹(JustFab), 리빙소셜(LivingSocial), 시셰이도(Shiseido), 슈대즐(ShoeDazzle), 셔터플라이(Shutterfly), 스포트 샬렛 모바일(Sport Chalet Mobile), 스튜던트유니버스(StudentUniverse), 언더아머, 타코벨, 타이틀나인(Title Nine), 쥴리(zulily)

· 호주: 이벤트시네마(Event Cinemas), 빌리지시네마(Village Cinemas), 호이츠(Hoyts), 모쉬틱스(Moshtix), 더로지즈온리그룹(The Roses Only Group), 티켓텍(Ticketek)

· 캐나다: 그랜드앤토이(Grand & Toy), 심장질환재단(Heart and Stroke Foundation)

· 콜롬비아: 아치스(Archies), 아그로캄포(Agrocampo), 베이비마켓(BabyMarket), 카룰라닷컴(Carulla.com), 엑시토닷컴(Exito.com), 파라벨라닷컴(Falabella.com), 미리암 카미(Myriam Camhi), 유니세프(Unicef)(기술 파트너 IATAI의 비자체크아웃 통합 결과)

미국에서 724개 캠퍼스 매장을 운영하며 530만여 명의 학생과 교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반스앤노블칼리지의 리사 말라트(Lisa Malat) 운영 부사장/최고마케팅책임자는 “반스앤노블칼리지는 우리 학생과 기타 고객에게 궁극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편리하고 다양한 결제 방법을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자체크아웃과 제휴해 학생들에게 보다 간단한 결제 절차를 제공하고 개강 구매 할인을 통해 돈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비자체크아웃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큰 가치를 제안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글로벌 가맹점 외에 전 세계에서 더 많은 발급사가 고객에게 비자체크아웃을 제공, 어디에서나 빠르고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상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중국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이 같은 추세가 두드러진다. 서비스 발급 파트너는 다음과 같다.

· 중국: 중국초상은행(China Merchants Bank), 상하이푸동개발은행(Shanghai Pudong Development Bank), 중국광대은행(China Everbright Bank), 광저우은행(Bank of Guangzhou), 카드센터(The Card Center), 중국민생은행(China Minsheng Banking Corp. Ltd.)

· UAE: 마쉬렉(Mashreq), 에미리트NBD(Emirates NBD), 마지드 알 푸타임 파이낸스(Majid Al Futtaim Finance), 두바이이슬람은행(Dubai Islamic Bank), 에미리트이슬람은행(Emirates Islamic Bank)

2015년 8월10일 기준 중국초상은행(CMB)와 상하이푸동개발은행(SPDB)은 발급사 중 세계 최초로 자사 은행 앱에서 비자체크아웃의 모바일 앱 인라인 프로비저닝을 제공, 고객이 해외 온리인 상점에서 쇼핑을 할 때 비자체크아웃으로 손쉽게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pymnts.com 기사(http://goo.gl/djqYId)를 통해 비자체크아웃의 전략을 설명한 샘 슈라우거(Sam Shrauger) 비자 디지털솔루션 담당 선임 부사장은 “CMB와 SPDB같은 은행이 해외 쇼핑에 목말라 있는 중국 고객에게 최고의 가입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자체크아웃을 통합하는 가맹점과 발급사가 늘어나면서 더 빠른 온라인 결제 경험의 혜택을 체감하는 소비자도 증가하고 있다”며 “네트워크 효과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공동 마케팅 성공 스토리

비자체크아웃의 조기 성공은 세계적 서비스 확대는 물론 일련의 성공적인 공동 마케팅 캠페인에 힘입은 것이다. 공동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서비스 사용 촉진에 일조한 동시에 혁신적인 파트너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 일례로 비자체크아웃과 짐보리(Gymboree)가 최근 진행한 공동 마케팅 캠페인(co-marketing campaign, https://goo.gl/eY5KUU)에서는 비자체크아웃을 사용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의 절반 가량(43%)이 짐보리 사이트의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체크아웃은 가을을 맞아 ‘엘렌 드제네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www.ellentv.com) 시즌 13 프리미어 위크와 손잡을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시에서 진행될 엘렌 프리미어 위크에서 비자체크아웃과 주요 가맹점 파트너를 만나볼 수 있다.

비자체크아웃은 올 가을 가맹점과 손잡고 소비자 프로모션부터 소셜미디어 캠페인, 후원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글로벌 공동마케팅을 대거 개시할 계획이다. 그간 성공적인 홍보 캠페인에 참여한 가맹점으로는 미국 던킨도너츠(Dunkin’ Donuts), 판단고(Fandango), 짐보리(Gymboree), 피자헛, 버진아메리카, 윌리엄스-소노마(Williams-Sonoma), 쥴리, 캐나다 시네플렉스시어터(Cineplex Theatres), 인디고 북스앤뮤직(Indigo Books & Music), UAE 프리덤피자(Freedom Pizza) 등이 있다.

숫자로 본 성장세

오늘 발표된 추가 리스트로 비자체크아웃을 제공하는 전 세계 가맹점 수는 25만 개에 육박하게 됐으며 금융기관 파트너는 330개 이상으로 늘었다.

· 비자체크아웃 이용은 지난 두 달 동안에만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2015년 6월과 7월 월 평균 가입 증가율은 30%를 웃돌았다.

· 비자체크아웃 서비스는 출시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6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사용자 등록은 2015년 들어 92% 이상 늘었다.

사드 피터슨(Thad Peterson) 아이트그룹(Aite Group) 선임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은 디지털 상거래 채널에서 원하는 것을 원하는 때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구매 경험에서 걸림돌을 없애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바구니 포기는 가맹점의 큰 고민거리였으며 안전하고 매끄러운 쇼핑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판매를 늘릴 수 있다”며 “가맹점이 고객에게 쇼핑과 구매를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자체크아웃은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자체크아웃: 가장 쉬운 온라인 간편결제

비자체크아웃은 비자의 온라인 서비스(online service from Visa, http://visatechmatters.tumblr.com)로 고객이 온라인 쇼핑 시 정보를 재입력할 필요 없이 배송 및 결제 정보를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소비자들은 비자체크아웃과 더불어 사용자이름과 암호를 입력한 후 버튼을 클릭하면 구매를 끝낼 수 있다.

비자체크아웃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현재 6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계정을 개설했다. 약 25만 개의 크고 작은 가맹점과 330개 이상의 금융 기관 파트너가 전 세계적으로 비자체크아웃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는 인터넷 최대 유통업체인 스테이플스(Staples), 라쿠텐(Rakuten),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갭(Gap), 피자헛(Pizza Hut), 오르비츠(Orbitz), 버진아메리카 등이 포함돼 있다.

비자체크아웃은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캐나다, 칠레, 중국, 콜롬비아,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등 세계 16개 국가에서 제공되고 있다.

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는 전세계 200개국 이상의 소비자와 기업, 금융기관과 정부를 빠르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전자 결제와 연결하는 글로벌 결제 전문 기업이다. 비자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프로세싱 네트워크 중 하나인 ‘비자넷’(VisaNet)을 운영하고 있다. 부정사용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가맹점에게는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가운데 초당 5만 6000건 이상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는 네트워크다. 비자는 은행이 아니며 소비자에게 직접 카드를 발급하거나 여신을 제공하거나 금리 또는 수수료를 설정하지 않는다. 비자의 혁신성은 금융기관 고객사로 하여금 직불카드로 바로 결제하거나 선불카드로 미리 결제하거나 신용카드로 나중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도록 해준다. 자세한 정보는 http://usa.visa.com/about-visa/index.jsp, http://visacorporate.tumblr.com 및 @VisaNew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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