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사업자들을 위해 캐리어 등급 와이파이(Carrier Grade Wi-Fi)와 vCPE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 베누 네트웍스(Benu Networks)가 오늘 리버티 글로벌(Liberty Global)이 자사의 커뮤니티 와이파이(Community Wi-Fi) 서비스 지원을 위해 베누 가상 서비스 에지(Benu Virtual Service Edge, 이하 VSE)와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고정IP vCPE(Static IP vCPE) 솔루션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앤디 그로츠키(Andy Grotzke) 리버티 글로벌 연결 아키텍처(Connectivity Architecture) 부사장은 “우리의 커뮤니티 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개선된 연결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누 네트웍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플랫폼에 내재된 아키텍처와 확장 능력을 고려해 베누를 선택했다. 이는 우리가 새롭고 혁신적인 연결성과 vCPE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속도를 개선하려는 더욱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디노 디 팔마(Dino Di Palma) 베누 네트웍스 최고경영자(CEO)는 “리버티 글로벌과 협력해 이 같은 비즈니스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를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의 VSE 플랫폼은 성장 중인 시장에서 리버티가 민첩성과 혁신을 강화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베누 네트웍스는 더 나은 서비스 민첩성과 개선된 서비스 가치를 위해 사업자들이 그들의 기존 네트워크를 역동적이고 기하급수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베누의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들은 주거용 및 비즈니스 서비스를 위한 캐리어 와이파이(Carrier Wi-Fi)와 vCPE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얻을 수 있다. 베누는 미국에 소재한 비상장 글로벌 회사다. 더 자세한 정보는 베누 네트웍스 웹사이트 www.benu.net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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