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엔디엔뉴스】안홍필 기자 = 서울시 은평소방서(서장 김용준)에서는 16일 오후 은평구 역촌동 소재 서울특별시립 서북병원을 방문하여 소방대상물에 대한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제 정착을 위해 실시한 2014년도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시립 서북병원장에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지정 인증서 및 명패를 전달하였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지정은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및 공동주택에 대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제7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에 따라 서울시내 23개 소방서별로 추천한 23개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에 대하여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현장 확인으로 1차 평가를 하여 12개 팀을 선정하고 12개 팀이 최종 2차 경선을 하여 대상 등 6개 입상 팀을 가렸다.

서북병원은 2차 경선에 올라 인증서를 수여받는데 만족해야 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안전관린 모범사업장 경선을 개최하여 소방시설 등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관심도 및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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