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돌발성 집중호우 대비 신월지하차도에 국내 최초로 침수경고시설 도입 설치

   
 

지하차도 바닥 센서 침수사실 즉시 감지, 대형전광판 통해 경고표시, 관리자 통보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이상 기후로 인한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신월지하차도에 국내 최초로 침수 경고시설을 도입설치했다. 이는 침수사실을 모르고 지하차도로 진입하여 발생할 수 있는 차량침수 및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국내 최초로 고안한 것으로 양천구 신월6동 소재 신월지하차도에 설치운용하고 있어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이 시설은 지하차도 바닥에 설치된 센서에 의해 침수사실을 즉시 감지하고 차도 양측의 대형전광판(4m×1.4m)에 침수위험 및 진입금지 경고표시를 하고 동시에 관리자 휴대전화에문자로 통보하는 시설로운전자가 전방 80m앞 지하차도 진입 전에 침수사실을 미리 확인함으로써 지하차도 내 재산피해 및 인명사고를 예방한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재해 예방을 위해 창의적으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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