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이어져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3일 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5건, 의견청취 3건을 심의하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구정질문을 실시했으며, 마지막 날인 7월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모든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한 세부내용으로는, 행정재무 위원회(위원장 문오현)에서 처리한 안건으로 동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안을 수정가결 하였고, 동작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 개정조례안과 동작구 자치법규의 입법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하였다.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황동혁)에서는 노인복지 문화 증진을 통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동작구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 하였고 동작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하였으며, 또한 동작1 주택재건축정비 구역지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사당3 주택재건축정비 구역지정(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흑석6,8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 등 3건은 원안대로 의견서를 채택하여 낙후된주거 및 도시생활 환경개선과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지난 6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에 걸친 구 본청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동작 휴양소 공실률 제고 방안과 효원납골공원 활용도 제고방안 모색 등 구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요구하는 내용과 청소년 문화의집 및 각종 위탁기관에 대한 관리강화의 필요성 지적 등 구정 전반에 대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요구 37건, 건의 63건, 우수사례 24건 등 총 124건 대한 행정사무감사 보고서를 채택해 잘못된 부분은 시정을 요구하고 우수사례는 전 부서로 확산시킴은 물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하였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한옥)의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한 예산현액 341,248백만원 대비, 세출결산액 290,889백만원이 각 분야별 적재적소에 합법적, 합리적으로 집행되었는지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아울러 14명의 의원이 총 40건의 구정전반에 걸친 현안문제와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 분야별예리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실시하여 구민의 궁금증 해소와 집행부의 책임있는 답변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며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회기 마지막 날인 7월 13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첫 정례회를 폐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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