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연말까지 월 2회,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 총 20회 게재
박물관 핵심 유물과 모형, 영상 등 전시물 관람에 도움되는 포인트 중점적으로 소개
박물관, “댓글 등 시민 반응 분석하여 향후 상설전시실 개편 사업에 반영 예정”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 SNS 연재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 SNS 연재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SC시민행정]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박물관 곳곳을 더욱 흥미 있게 관람하도록 도와주는 연재 게시물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매월 2회 금요일마다 박물관 누리소통망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를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박물관의 핵심유물 및 모형, 영상 등의 전시물을 집중 소개한다. 상설전시실 이외에 박물관 로비와 야외 전시 관람 요소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한성백제박물관 관람 100배 즐기기’는 박물관 로비에 전시된 ‘풍납동 토성 성벽’ 단면에 대해 소개하는 콘텐츠를 시작으로 총 20회 연재된다. 이후 댓글, 공유 등 시민들의 반응을 분석하여 추후 상설전시실 개편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은 “이번 연재 게시물은 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유물과 전시물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알아보는 재미와 함께 박물관 관람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꿀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들이 흥미롭게 백제의 역사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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