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사진제공=관악구의회)
관악구의회 임창빈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사진제공=관악구의회)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임창빈 의원(국민의힘)은 제29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 어르신들의 복지와 관련하여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촉진을 요구하였다.

임창빈 의원은 “관악구가 4년 후인 2028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 예상한다”라고 언급하며, “초고령사회가 된다면 소득,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삶과 연결되기 때문에, 구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고령 친화 환경을 진단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모든 구민이 살고 싶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임 의원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등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들어도 불편하지 않은 도시,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를 말한다.”라고 하며 “관악구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관악구민이 노년을 건강하고 생산적이고 활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하였다.

한편, 임창빈 의원은 “향후 관악구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조례 제정 및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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