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서관지원센터-교육지원청-지역도서관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 구축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제1차 중부권역 네트워크 협의회의 모습/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제공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제1차 중부권역 네트워크 협의회의 모습/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제공

[서울시티 김정훈 기자]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중부권역 8개 지역(나주, 장성, 담양, 화순, 장흥, 강진, 영암, 영광) 교육지원청과 각 도서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중부권역 독서인문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나주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도서관지원센터-교육지원청-지역도서관 간 정보 공유 및 협력 체체를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통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간 3회 운영된다.

회의 내용은 ▲전라남도교육청 독서인문교육팀의 독서인문교육 방향 및 학교도서관 운영 계획과 ▲나주도서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역할과 지원 사업 안내,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도 사업 계획 안내를 통해 좋은 프로그램은 서로 공유하고, 중복 내용은 지양하는 등 어떻게 하면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어 회의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양창완 관장은 “중부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써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독서인문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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