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층간 소음 등 이웃 갈등 예방을 위한 센터-보전원 간 유기적 협력
서울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층간 소음 갈등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제공=서울시)

[SC시민행정]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간 관계 회복 및 갈등 예방을 위하여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내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예방 및 관계 회복, 쾌적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및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함께 하였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단기적 성과를 도출하기보다는 이웃 간 서로 배려하고 돕는 문화 조성 및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전략사업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진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서로 배려하고 돕는 행복한 서울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사라진 이웃문화를 복원하고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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