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직접 발굴하는 ‘청소년 유휴공간’ 활동 운영 예정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티 김정훈 기자]광주광역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협력사업 마을탐험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이 15일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문수영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과 지혜란 광주남초등학교장, 정미선 무등중학교장, 김진흥 광주학운초등학교장, 표기영 광주동구청소년수련관장(대행), 배용태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장, 김순권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 주영주 지원1동행정복지센터 동장, 김석곤 지원2동행정복지센터 동장, 이세언 학운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협약에서는 △지역사회 및 청소년 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 △청소년 우휴공간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호라성화 및 마을공동체 연대를 위한 협력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마을탐험대 활동은 지원1동, 지원2동, 학운동 등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마을 일대를 돌아보며 마을 주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참여기반프로그램이다.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보드게임, 반창고 등 마을 굿즈를 개발하고, 마을 주민들과 마을 굿즈를 나누는 활동까지 진행했다.

올해 마을탐험대 활동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발굴하여 청소년용 마을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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