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관악구지부(위원장 정형삼)이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된 구의원들 (사진제공=관악구의회)

[SC시민의회] 관악구의회 임춘수(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 민영진(난곡동, 난향동), 정현일(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이종윤(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주무열(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의원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관악구지부(위원장 정형삼)이 주관한 설문조사에서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으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관악구지부에서는 갑질행위 근절과 노동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관악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공무원이 뽑은 베스트 구의원으로 5명이 선정되었다.

임춘수 의장은 관악구 보라매동, 은천동, 신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6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제6·8대 관악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춘수 의원은 은천동 국회단지 일대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통정리를 20년째 해오며,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우리동네 구의원’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민영진 부의장은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3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제8대 관악구의회 제267·270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민영진 의원은 특히,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관악구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 제·개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제도개선 뿐만 아니라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현일 의원은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정현일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입법활동을 추진 중인데 「서울특별시 관악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 「서울특별시 관악구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등 조례 제 · 개정 및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윤 의원은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을 지역구로 하는 2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제8대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종윤 의원은 특히, 「서울특별시 관악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등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무열 의원은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2선 의원으로 현재 제9대 관악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8대 관악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주무열 의원은 특히, 「서울특별시 관악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관악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수상자 일동은 “공무원들이 직접 선정한 상을 받게 되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하며, “의회와 집행부는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가야 할 구정운영의 동반자이기에,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소통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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