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자 시의원(국민의힘·동대문4) 제안으로 ‘23년 5월 착공
이 의원 “설치한 캐노피, 역사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동대문구 장한평역 1,2번 출구 캐노피 설치 개통식 장면, 사진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동대문구 장한평역 1,2번 출구 캐노피 설치 개통식 장면, 사진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사진제공=서울특별시의회)

[SC시민의회]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동대문구 장한평역 1, 2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3월 12일, 서울교통공사 측에서 장한평역 1, 2번 외부출입구 캐노피 설치 개통식을 개최했다. 해당 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을 국회의원 후보, 이병윤 의원, 신복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의원(국민의힘·동대문구 제4선거구), 남궁역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구 제3선거구),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장한평역 역장 등이 참석했다.

장한평역 1, 2번 출구 캐노피 설치 사업은 해당 지역구 신복자 의원이 그동안 비나 눈이 내릴 때 역사 이용객이 제기했던 불편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제안했고, 약 5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확정됐다. 이후 `23년 5월에 계약 및 착공을 진행했으며 `24년 2월 말 설치가 완료됐다.

이 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한평역 외부출입구 캐노피 설치를 환영하며 “최근 들어 기상이변이 더 잦아 지하철 이용객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커졌다. 설치한 캐노피가 역사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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