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사진제공=노원구의회)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김소라 위원장(가운데) (사진제공=노원구의회)

[SC시민의회]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소라)”는 지난 8일 제5차 회의에서 그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0월 노원구에서 추진하는 각 사업에 탄소중립 정책이 구체화되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진정한 탄소중립 노원을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는것을 목적으로 구성된 본 위원회는 김소라 위원장과 노연수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이강, 오금란, 윤선희 의원 등 총 5명의 노원구의회 의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관내 지역축제에 대한 탄소중립 모니터링 실시, 관외 자원재활용 선진 기업에 대한 현장방문 2회 실시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사진제공=노원구의회)
노원구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 (사진제공=노원구의회)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그동안의 활동 기록 및 정책 방안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채택하고 의원들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회와 앞으로 노원구청의 전반적인 업무 및 주민들을 위한 탄소중립 가이드라인의 제작 및 홍보, 의회와 구청 관계부서의 역할과 바람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소라 위원장은 “지역을 살피느라 바쁜 가운데서도 직접 현장을 다니면서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과 그 과정을 지원한 의회사무국 직원, 현업을 챙기는 중에도 의회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검토해준 탄소중립추진단을 비롯한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탄소중립2050을 위해 노원구가 선도적으로 대처하는데 이번 특위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구정 전반에 탄소중립이 적용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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