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 5분 자유발언

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 (사진제공=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 (사진제공=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의장 김영미)는 지난 3월 5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미자 의원(서교, 망원1)이 5분 자유발언에서 '의정활동비 인상(110만원→150만원)에 걸맞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의정활동비 인상은 20년 만이며, 다각화되고 확장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지만,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방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불만족이라 답한 응답자가 38%나 되는 실정이다.

  이어 '기초의원은 선출직이지만, 중앙정치의 눈치를 보거나 구태를 답습한다면 생활정치 실현은 요원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기초의회는 지역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활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더불어 행정 효율과 주민 편의를 위한 입법활동에 충실하자'고 말하며, '본 의원 먼저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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