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강북구의회=사진
화재현장/강북구의회=사진

[SC시민의회] 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노윤상 의원 (삼양동·송천동·삼각산동)이 1월 20일 송천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즉시 찾았다.

화재는 오래된 목조 단층 건물에서 최초로 발생하였고, 인근 주택 6가구까지 전소 및 반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빠른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1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경찰에서 조사 중이며, 이재민들은 주민센터에서 마련한 임시시설로 거처를 옮긴 상태다.

노윤상 의원은 화재 발생일 19시 30분, 연락을 받고 즉시 현장에 도착하여 진화 및 잔불 정리 상황을 지켜보았고,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대피 시설 이동을 강북구청에 당부해 조치하였다. 화재 발생 다음날도 노 의원은 이재민들을 찾아가 구호품을 전달하고 불편한 사항이 있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화재현장/강북구의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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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다시 찾은 노 의원은 이재민 후속대책에 즉각 대처해 준 주민센터 담당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최근 겨울철 난로, 난방기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구청에서 설 명절 전후로 노후주택 및 고시원,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 시설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안전 홍보 강화를 통해 겨울철 및 설 연휴 기간 화재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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