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국 강동구 의원/강동구의회=사진
이원국 강동구 의원/강동구의회=사진

  이원국 강동구의원은 5분발언에서 "본 의원은 강동구에 꼭 필요한 GTX-D 강동구 경유 노선 유치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우리 강동구의회에서는 구민들의 뜻에 따라 18명의 의원 모두가 강동구를 경유 포함한 GTX-D 노선 추진 촉구결의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5분자유발언에서 지속적으로 GTX-D 강동구 경유노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강동구는 46만의 인원을 넘어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강동구 소재 지하철을 이용한 이용객 수가 5호선, 8호선 노선별로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어 이용객 수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며, "그러나 GTX-D 노선에서 동부수도권의 교통 중심이 되는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시 및 수도권 남부 주요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고 발언했다.

이원국 의원은 "따라서 구에서는 국토교통부에 10만 주민 서명부 제출, 국토부장관과 면담 추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GTX-D 노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동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 연구 용역에 따르면, 고덕역 경유, 길동생태공원역 경유, 천호역 경유인 강동구 경유대안 3가지 모두 비용 대비 편익값이 1.0 이상으로 경제성을 확보하였으며, 각각의 경유대안의 이유가 타당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본 의원은 현재 강동구가 경유대안 3가지에 집중하기보다 우리가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GTX-D 강동구 경유 노선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강동구의회에서는 GTX-D 노선 유치를 위하여 2023년 추경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강동구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편성을 통과시켰다"고 발언했다.

또, "이 용역은 강동구 경유의 경제성 및 타당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연구하는 것으로, 2025년에 국토교통부의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강동구 경유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따라서 46만 강동구민들과 구민들의 뜻에 따라 강동구의회 18명의 의원님들 그리고 1,600명의 강동구청 공무원들 모두가 강동구 GTX-D 노선 유치라는 목표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며, "강동구 GTX-D 노선 유치라는 목표를 위해 한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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