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진의원/서울시의회=사진
박승진의원/서울시의회=사진

[SC시민의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2024년 서울시 예산에 중랑구 중화역 4번‧먹골역 1번 지하철 출입구 캐노피 설치예산 6억 4천만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중화역 4번 출구와 먹골역 1번 출구는 개방형 지하철 출입구로 되어 있어, 눈‧비가 올 경우 계단이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곳이다.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해당 출입구에 캐노피 설치가 꼭 필요한 이유다.

박승진 의원은 수시로 해당 출입구를 찾아 지하철 이용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박홍근 국회의원(중랑구을)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박승진 의원은 중화역과 먹골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중랑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서울시 예산에 출입구 캐노피 설치비 6억 4천만원을 편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에 설치되게 될 출입구 캐노피는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감을 주며, 강우‧강설 시 지하철 이용 승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박승진 의원은 “박홍근 국회의원은 정부 예산이, 저는 서울시 예산이 중랑구에 투자되도록 애쓰고 있다”며 “중랑구 주민들을 위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서울시의회에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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