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연 시의원/서울시의회=사진
박성연 시의원/서울시의회=사진

[SC시민의회]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은 2024년 올해 서울시 예산에 광진구 지역투자 예산으로 913억 6,500만 원이, 관내 학교 시설사업 예산으로 120억 3,200만 원이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각각 11억 6,500만원과 1억 1,500만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지원사업을 위해 4억 6,500만 원이 편성된 한편, 활용되지 않고 있던 광장동 체육시설 부지 개발을 위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 5천만 원도 편성되었다. 타당성 조사 이후에는 중앙투자심사 등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1,870억 원의 체육시설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또한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결정되었던 아차산역 지구단위계획의 재정비를 위한 용역비 2억 2,500만원이 편성되었다.

교통 분야에서는 가로변 정류소 개선을 위한 예산 21억 원이 명시이월을 통해 올해 구체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며, 중곡역 1번 출구에 캐노피를 설치하기 위한 예산 3억 2천만 원도 편성되었다. 자양동 일대의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 보행중심 도시공간 재편을 위한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 철거 타당성조사 예산 2억 원을 비롯해 자양동에 향후 운행될 리버버스 수상교통 선착장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30억 원도 눈에 띄는 예산이다.

도로 안전과 관련해서는 관내 노후포장도로의 안전을 위한 미끄럼방지 시설 설치를 위해 예산 6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노면 차선 시인성 향상을 위한 도로표지병 설치 예산 6억원,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 안전을 위한 LED 시선유도표지 설치 예산 2억 원도 편성되었다. 공중화장실에서의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 예산도 1억 5,300만 원이 펀성되었다.

수변 공간과 관련해서는 중곡빗물펌프장을 이용한 중랑천 우리동네 수변예술놀이터 조성사업에 5억 원이 편성되었다. 중랑천 우리동네 수변예술놀이터 조성은 박성연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해부터 설계와 사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사업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예산이 편성되어 작년에 설계공모를 마치고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사업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와 함께 중곡동에 위치한 중랑천에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1억 원도 함께 편성되었다.

작년에 6억 6,500만 원을 투입한 아차산 힐링여가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1억 원도 이번에 편성되었으며, 중곡동 긴골공원과 광장동 아차산 어울림정원에서 유아숲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 1억 400만 원도 편성되었다.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소방 분야와 관련해서는 노후된 광진소방서의 시설물 유지 보수 예산 6억 5,800만 원이 편성되었으며, 구조장비 보강 5,700만 원, 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 3억 7,200만 원, 119 구급차량 및 응급의료장비 보강 2억 6,400만 원 등이 편성되었다.

1973년 처음 문을 열어 지난 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의 변화를 위한 예산도 편성되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해 37억 2,400만 원이 예산에 포함되었으며, 어린이대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하기 위한 예산 2억 5,000만 원도 편성되었다. 어린이대공원 주변지역의 연계를 통해 신거점을 조성하고 종합적인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도 3억 원이 편성되었고, 광장동에 수경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휴식을 위한 친환경 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 2억 원도 편성되었다.

학교 사업 예산으로는 총 120억 3,200만 원이 편성되었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양진초 옥상 학생 체력증진시설 개선 1억 2,000만 원, 급식실 조리시설 예산 4억 원, 급식실 리모델링 및 구조안전 보강을 위한 예산 2억 9,900만 원, 전자칠판 설치 3억 5,100만 원을 비롯하여 양진중 학생 휴게시설 개선 2억 6,800만 원, 노후 승강기 교체 1억 200만 원, 광남고 소방설비 개선 2억 8,200만 원 및 노후 승강기 교체 9,800만 원, 방진시설 개선 5,300만 원, 정보화동 구조안전 보강 2억 4,000만 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3,300만 원, 광남초 정보예술관 냉난방 개선 2억 600만 원, 장안초 회의실 개선 5,500만 원, 급식시설 확충 700만 원, 광진초 체육관 공기정화 시설 개선 4,500만 원, 출입공간 시설 개선 3,600만 원, 광남중 운동장 시설 개선 4,000만 원, 노후 조리기구 교체 1,400만 원, 광장중 학생 휴게시설 개선 4,000만 원, 장안초 학교 CCTV 설치 2,000만 원 등이 편성되었다.

그 밖에도 대원여고 창의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3억 1,500만 원, 전자칠판 설치 1억 6,200만 원을 비롯하여 용마초 전자칠판 설치 2억 9,700만 원, 중광초 소방시설 개선 2억 5,400만 원, 시청각실 안전시설 개선 1억 600만 원, 용곡초 수배전시설 개선 1억 9,700만 원, 대원고 강당 운동시설 등 개선 1억 5,000만 원, 중마초 학생 휴게시설 개선 6,000만 원 등이 교육 사업 예산으로 편성되었다.

박성연 의원은 “작년부터 기본 구상이 시작된 2040 광진플랜을 비롯해, 2024년 한 해는 앞으로의 광진구 발전에 아주 중요한 해”라면서 “갑진년 새해에도 값진 의정활동으로 주민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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