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동행 기술박람회 오세훈 서울시장 개회사/서울시=사진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오세훈 서울시장 개회사/서울시=사진

[SC시민행정]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토) 오전 10시 2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2023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개회사를 한 뒤에 기술박람회 부스를 둘러본다.

약자를 위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2023 약자동행 기술박람회’는 11.18.(토) 10~18시, 기조연설, 신기술 발표회, 기술기업 홍보쇼, 투자유치(IR) 경연대회,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된다.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전시부스 라운딩 제품 설명 듣는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사진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전시부스 라운딩 제품 설명 듣는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사진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약자동행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행사’라 강조한다. 또 앞으로 연구 개발(R&D) 지원, 기술동행 네트워크 등 약자동행 기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를 지속 발전시켜 ‘약자동행 신기술 발전의 장’이자 ‘네트워크의 장’, 세계 웰페어 테크(Welfare Tech) 시장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한다.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사진
약자동행 기술박람회 개회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사진

개회사에 이어 오 시장은 김예지 국회의원, 요코하마시 종합재활센터 와타나베 신이치 부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청취한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신기술을 직접 체험‧관람하고, 약자의 삶을 바꿔놓을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

올해는 포스코(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미술작품 전시), SK텔레콤(음성 AI로 문서를 찾는 ‘설리번 AI케어’ 등), 삼성전자(저시력자를 위한 TV 자체 기능 ‘릴루미노 모드’ 등), 네이버(돌봄 대상자를 돌보는 ‘클로바 케어콜’) 등 4개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총 51개 기업이 참여해 신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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