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목포, 10월 15일 서울에서 각각 개최...전남 서남부권 개발에 중점
중국, 일본, 아랍 투자자 60여명 초청 및 ASIA경제CEO포럼 위원 등 500 여 명 참여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중앙)와 포럼 위원들이 13일 김포공항에 동아사아  투자 외국인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서울시티]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중앙)와 포럼 위원들이 13일 김포공항에 동아사아  투자 외국인을 맞이하고 있다. [사진=서울시티]

[서울시티 수도권=황장하 기자] 아시아경제CEO포럼(총재 문상주)은 10월 14일 목포시 샹그리아호텔에서, 10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차에 걸쳐서 '동아시아 지역경제교류를 위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아랍 등 동아시아 지역의 기업간 교류와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중국, 일본, 아랍 투자자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차 설명회에는 전남 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이 참여하여 지역의 투자 기회를 소개한다.

2차 설명회에는 서울특별시, 아산시가 참여하여 각각의 강점을 갖는 대상에 대한 투자를 호소한다.

특히, 아시아경제CEO포럼은 개발되지 않고 남아 있는 전남 서남부권(목포시, 무안군, 신안군, 영암군)의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남 서남부권의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오전 11시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중앙)가 일본투자자 관계자를 김포공항 입구장에서 환영하고 있다. [사진=엔디엔뉴스]
13일 오전 11시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중앙)가 일본투자자 관계자를 김포공항 입구장에서 환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티]

아시아경제CEO포럼 문상주 총재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 45개국 40여종목의 규모로 아시아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투혼을 불사르며 선의에 경쟁을 하였다 이에 이제 중국·일본·한국의 경제인들 동아시아 지역의 기업간 교류와 협력으로 경제 활성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총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기업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에 부풀어 있다. 특히 전남 서남부권의 개발을 통해 무안공항을 허브화하여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경제CEO포럼 투자유치 세미나에 참석인원들은 13일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참석하고 14일 무안공항과 천사대교 등 투자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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