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영 동대문구의원/동대문구의회=사진
정성영 동대문구의원/동대문구의회=사진

  정성영 동대문구의원은 5분발언에서 "지금 동대문구청과 동대문구의회에 바란다는 민원이 하루에 수백 건이 올라오고 있다"며, "밥퍼 문제, 밥퍼와 함께 굴다리 환경개선 문제, 그리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 그리고 용두동 수산시장에 불법적치물 처리 문제, 고등학교 유치 문제, 분당선 증차 문제, 그리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점상 처리 문제, 요즘 많이 나오는 청량리역 공원과 인도에서 음주하고 방뇨하고 노숙하는 문제가 하루에 수백 건씩, 똑같은 민원이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모든 것은 우리 동대문구청에서, 의회에서 미리 파악하고 방치 안 했으면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다"며, "얼마 전에 청량리역 가설육교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 우리 동대문구 도로과에서 해결한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그 민원인들을 만나서 앞으로는 청량리역 가설육교에 대한 민원을 넣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발언했다.

정성영 의원은 "먼저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해결하는 방안을 찾고 싶다"며, "청량리역 주변에 노상에서 술 마시고 노숙하는 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경찰에 신고하면 쳐다보고 그냥 간다. 구청에서 처리하라고 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은 어디에다 민원을 내야 되고 어디에다 처리해 달라고 소원을 내야 하냐"며, "민원이 들어오면 동대문구청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발언했다.

아울러, "무단으로 숙식하는 노숙인들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 안전시설에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며, "앞으로 안전하고 깨끗하고 좋은 동대문구에서 행복의 꿈을 여는 동대문구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