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진
대전시=사진

[서울시티 대전=정진규 기자] 대전시는 1일, 앞으로 3년간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신임 이사장에 이상태 전 대전시의원을 임명했다.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목원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대~제6대 대전시의원 및 제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되어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

신임 이사장은 경영철학에서 시민의 편익 증진, 공공성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 효율성과 혁신, 노사 화합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영혁신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20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 복리증진에 힘써 주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지방공기업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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