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찾아 저소득 이웃 위해 선풍기 23대 전달해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선풍기 전달식(전의면)/세종시=사진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선풍기 전달식(전의면)/세종시=사진

[서울시티 세종=정진규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성호)가 25일 전의면 (면장 박원용)을 찾아 전의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선풍기 23대를 전달했다.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지난 11일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의면 취약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오고 있다.

이성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를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원용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 정신을 실천해 주시는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선풍기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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