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대전시=사진
제24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대전시=사진

[서울시티 부산=정진규 기자] 대전시소방본부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4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대전충청지역본부, 대전교통방송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동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대전용운초등학교(헌신이 만든 세상)와 둔산소방서 대전청사아람어린이집(원시인과 불)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정확하고 풍부한 화음 및 화려한 율동을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9월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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