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페이스북=사진
서울시교육청 페이스북=사진

[서울시티=정진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와 6월 29일(목) 오후 2시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상호협력하여 학교 현장에 다양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함으로써 학생·교직원·학부모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구강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서울시한의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학교 주치의(교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부터는 치과의사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협약에 의해 희망하는 학교에 치과의사를 연계하여 치의학을 접목한 학교 보건사업 지원 및 학교 보건증진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고, 학생 구강건강을 위하여 각종 강연·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보건 발전 및 우리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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