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광진구 의원/광진구의회=사진
김미영 광진구 의원/광진구의회=사진

  광진구 김미영 의원은 5분발언에서 "광진구민의 행복을 위한 구청 조직문화 조성에 관해 발언하고자 한다"며, "본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구의원들은 난방비 지원의 신속성과 보편성을 위해 전 구민 대상 난방비 지원을 주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난방비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될 공무원들의 업무 과부하에 대비하여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의 대책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만 갑작스러운 가계 부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난방비 신속 지원이 가능하며, 비로소 광진구민이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며, "본 의원은 난방비 긴급 지원을 위한 일시적인 업무 과부하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 운영 대책을 집행부에 촉구한다"고 발언했다.

또, "올해 들어 광진구청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여 TF추진단을 꾸리고 다양한 직급, 직렬, 성별, 연령대의 직원들로부터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앞서 말씀드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담당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그 결과가 온전히 우리 구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지난 3년여간 불철주야 현장을 지켰던 광진구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광진구민도 그리고 저희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경기침체 장기화에 이어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광진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다시 한번 더 힘이 되어 주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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