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천 광진구의원/광진구 의회=사진
장길천 광진구의원/광진구 의회=사진

  광진구 장길천 의원은 5분발언에서 "오늘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승강기들의 잦은 고장과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대책에 대하여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지하철 건대입구역 1번 출입구 승강기에 설치 연혁을 살펴보면 2005년 5월 한림타워가 서울시에 기부채납하고 현재는 한림타워 관리단에서 관리 중에 있다. 주로 이용객으로는 장애가 있으신 분들과 노약자분들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으로는 민원발생 등 추진경과를 보겠다"며, "2018년 8월 9일 기준 광진구청 민원응답소에 처음 민원 접수가 되었으며 그 이후로도 2019년 서울교통공사, 고민정 의원실과 서울시, 한림타워 관리단 등 관련 단체 주체에 공문과 합동점검도 함께 이뤄졌다"고 발언했다.

또, "주요 민원접수 현황으로 고장난 승강기가 방치됨에 따라 불편을 겪고 계신 우리 광진구민들께서 답답한 심정을 얘기하신 내용이다. 한 두어 가지 정도만 말씀드리겠다"며, "'2018년 8월 9일자 건대입구역 1번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지 오래되었다. 수리가 안 되어 노인분들께서 고생하고 있다. 2019년 4개월째 고장나 수리가 되지 않고 있다. 2021년 엘리베이터가 한 달째 수리 중이다. 2021년 장기간 1년 이상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있다"고 말했다.

장길천 의원은 "다음 향후 과제로 본 의원은 4가지의 개선방안을 주문하겠다"며, "첫째, 승강기의 안전과 잦은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사전점검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둘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에 대해서는 책임과 관리감독을 보다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다. 셋째, 관련 주체별 승강기 안전교육을 더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며 넷째, 승강기 고장 즉시 부품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마지막으로 "승강기 민원해결을 위해 애써주신 더불어 민주당 고민정 국회의원님과 김경호 구청장님 그리고 김혜영 시의원님 그리고 우리 지역의 전은혜 의원님, 김상배 의원님, 그리고 광진구의회 모든 의원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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