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을 처음 방문했고 한국인의 따뜻한 환대와 친절함에 감명을 받았다고 첫 인상을 밝혔다. 또한, 루마니아와 한국 모두 과거에 전쟁과 가난을 겪었지만 한국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움으로써 우리 모두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루마니아와 한국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 파트너십은 무역, 교육 및 문화 분야를 포함하여 여러 면에서 양국에 혜택을 주었다고 밝혔다.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서 루마니아의 유서깊은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담에 참여했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설현장과 부산 엑스포 홍보관을 방문해서 양국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2030엑스포 부산 개최에 있어서 루마니아가 최선을 다해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은 문화란 세계의 언어이자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로 국가가 먼저 연결되면 정치와 경제 관계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티와 인터뷰를 하는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서울시티와 인터뷰를 하는 ​루치안 로마스카누 루마니아 문화부 장관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