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사진=담양군
소비자와 판매자가 함께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사진=담양군

[서울시티 김정훈 기자]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에서 담양군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병노 군수와 최용만 군의회 의장, 송진현 담양군소상공인연합회장과 김루수 담양군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한 영업주 300여 명이 참여해 물가 안정에 동참을 다짐했다.

군은 물가 안정을 위해 소비자에게는 착한가격업소와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현명한 소비를, 판매자에게는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판매가격 표시하기 등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으로 물가 안정에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해 오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인해 지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해 고물가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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