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울산시=사진
울산암각화박물관/울산시=사진

[서울시티 울산=표달수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가족 및 성인을 대상으로 토끼와 거북 민화를 그려 보는 ‘호작호작(好作互作) 암각화’를 운영한다.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인 1월 28일, 2월 25일,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가족과 개별적으로 교육에 참가하고자 하는 성인이 참여 대상이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1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052-229-4794)하면 되며, 설 연휴 기간에는 예약을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소통망(SNS)과 누리집(www.ulsan.go.kr/s/bangudae)을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거북과 토끼 관련 설화와 유물에 대해 살펴보는 작은전시 〈귀묘(龜卯)한 여행〉과 연계된 것으로, 많은 이들이 박물관을 찾아 즐겁게 체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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