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서울시홈페이지=사진
서울시청/서울시홈페이지=사진

[서울시티=정진규 기자] 2022년 11월 23일 **일보는 '민주노총의 시민 재산 사유화'에 관련하여 보도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가 위탁운영중인 ‘강북노동자복지관’을 노동자복지와 권익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설로 운영하기 위해 사무실 공간 축소 및 노동복지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지속적으로 복지관 운영 개선을 서울시에 요구해 왔다.

서울시는 민주노총 서울본부에 강북노동자복지관 내 노동단체 사무실 면적을 축소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했고, 지난 6월 30일 강북노동자복지관 이전을 계기로 사무실 사용 면적을 절반 이하로 대폭 축소 했다.

서울시는 민주노총 서울본부와의 수탁기간(’20.9.25.~’23.9.24.)이 종료되면 차기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해, 노동자복지관이 특정 단체의 전유물이 아니라 노동자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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