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선 사무총장 ,"2022 퍼플아일랜드, 1004 힐링길 걷기대회를 국내에서 가장 멋진 행사로 만들겠다"

대한걷기협회, "2002 퍼플아일랜드 1004 힐링길 걷기대회" 개최 포스터[사진=대한걷기협회]
대한걷기협회, "2002 퍼플아일랜드 1004 힐링길 걷기대회" 개최 포스터[사진=대한걷기협회]

[서울시티 수도권=황장하 기자] 대한걷기협회(회장 이종환)은 오는 11월 19일 ‘2022 퍼플아일랜드, 1004 힐링길 걷기’ 대회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걷기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퍼플아일랜드는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박지도와 반월도의 새 이름이다. 집과 지붕, 두 섬을 잇는 다리뿐만 아니라 자동차, 심지어 밥그릇까지 두 섬에 있는 모든 것이 보라색으로 칠해져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이날 박지도와 반월도 돌고 두 섬을 잇는 퍼플교를 건넌다. 참가자들이 6km를 천천히 걸으면서 아름다운 박지도와 반월도에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행사가 기획했다.

대한걷기협회 임영선 사무총장은 " 아름다운 신안에서 펼쳐질 2022 퍼플아일랜드, 1004 힐링길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지역행사에 머물리지 않고 국내에서 가장 멋진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 사무총장은 "이 대회에 참가할 사람 1004명을 선착순 모집 완료했으며. 내국인, 재외동포, 외국인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하며 양말, 신발을 포함해 위·아래 옷을 보라색으로 입기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걷기협회(회장 이종환)은 보다 올바른 자세로 걷도록 하고 운동효과를 발휘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걷기지도자양성,걷기교실,보행측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국민생활체육으로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국토순례,건강걷기대회,별밤걷기 등 다양한 걷기대회를 추진하며, 걷기마니아들을 위한 울트라걷기대회,천리걷기대회 등 스포츠로서의 걷기로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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