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진 부의장, "부지런한 의원으로 기억되기를 원한다"
현재 주택문제, 교육문제, 저출산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 많아

'서울시티'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남창진 부의장의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진=서울시티DB)

[서울시티=김경동 기자]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지난 12일 오전, 바쁜 시정 속에 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 송파구 제2선거구)이 부의장실에서 얼굴에는 구수한 웃음을 띄우고 '서울시티' 취재진을 맞았다.

첫 인상은 동네 아저씨같이 수수한 모습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키다리 아저씨'라고 부른다고 소개하면서 보이지 않은 곳에서 어려운 사람을 도움을 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시정을 펼치고 싶다고 말한다. 

남창진 부의장은 제9대 시의원 시절 정책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등에서 활동했다. 제10대 때 낙선의 아픔을 겪었지만 제11대에 재선에 성공하면서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지런한 의원'으로 기억되기 위해 동서분주한 가운데 그의 앞으로의 4년을 미리 들여다 봤다.

Q.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추구하는 의정활동 방향과 주요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우선 1000만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임무가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예방과 안전’입니다. 이는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최근들어 사고와 재난, 재해 위험이 갈수록 복합화, 대형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점점 현장에서의 역할과 소관 부서간의 유기적 협력 체계가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 조직의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추진 할 것이며 철저한 현장점검과 면밀한 사업계획 및 예산 검토, 선재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Q. 제9대에 이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는데 이번 임기 중에 꼭 이루어보고 싶은 일은?

지난 9대 때부터 송파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는 이미 9호선 한성백제역 역내 인테리어의 평범함을 제기해 이를 개선했으며 방이먹자골목 지중화사업을 이뤄냈으며 석촌호수 롯데음악분수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파는 올림픽개최도시로 219점의 조각 예술품이 조성된 올림픽공원과 500여 년간 지속된 한성백제의 도읍지로 많은 유적지를 지니고 있으며 2017년에 개장된 대한민국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가 세워져 있어 역사·문화·예술과 현대건축물이 공전해 있는 매우 가치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 한국체육대학, 한예종(유치중), 잠실종합운동장과 현재 개발계획 중인 한강변 국제교류복합지구까지 완성된다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관광 콘텐츠들이 연계되지 못하고 각각 운영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겨 왔습니다. 관광은 매우 고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입니다. 높은 고용창출, 공해가 없는 친환경, 현재 한류열풍이라는 점에서 송파구 미래의 먹거리로 반드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하루속히 석촌호수 롯데음악분수의 설치와 한예종의 송파구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임기 내에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Q. 서울특별시의회가 국민의힘 76명, 더불어민주당 36명이 됐는데 견제, 소통, 협치하는 의회 정치의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저의 인생에 가장 큰 모토가 화합입니다. 가족 간의 화합이 가장 첫 번째 입니다. 가족이 화합하고 평안해야 하고자 하는 일을 잘 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시급한 민생문제들을 잘 풀어 나가려면 여야 할 것 없이 서로 화합 해야 합니다. 경쟁자가 아닌 서울시민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대화와 양보’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같이 모이는 것은 시작을 의미하나, 같이 협력해서 일하는 것은 성공을 의미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서울시민을 위해 112명 서울시의원 모두가 화합하고 힘을 합쳐 나가겠습니다.  
 

서울시티 신현두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있는 남창진 부의장(우)(사진=서울시티DB)
서울시티 신현두 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있는 남창진 부의장(우)(사진=서울시티DB)

Q.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부의장으로서 현재 서울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현재 주택문제, 교육문제, 저출산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서 서울시와의 시급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난 2년간 서울시와 시의회는 서로 반목하면서 서울시민들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정책이 추진되지 못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 갔습니다.
서울시가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면 그 책임은 행정부 뿐만 아니라 평소 행정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시의회 역시 제대로 역할을 못한 것이기에 마땅히 비판을 받아 할 것입니다. 
의회가 행정부를 감시하고 견제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가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치의 기준은 시의회나 행정부가 아닌 서울시민이어야 합니다. 서울시와 시의회가 함께 서울시를 발전시켜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행정부가 비판받지 않기 위해 행정을 펼친다면 소극적이 되고 무사안일 한 방향으로만 일을 처리하기 때문이 발전할 수가 없습니다. 소신껏 일을 하고 시의회의 비판과 지적에 대해 부담으로 생각지 말고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며 시의회 역시 과도한 비판, 비판을 위한 비판, 잘되라는 비판이 아닌 악의적인 비판은 자제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는 각각의 역할이 다를 뿐 한 배를 타고 시민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목표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Q. 이번 임기 첫 발의 의안이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촉구 결의안'이었는데 간략하게 발의배경을 설명하면?

지난 대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고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압승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가 개원하게 된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집값 폭등이었습니다.
집값 폭등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내집 마련의 꿈’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선택마저 막음으로서 저출산 문제를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에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은 이를 가장 시급한 문제로 함께 인식하고 반드시 임기 내에 해결하겠다는 결의를 담음과 동시에 시민들께 믿음을 주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제1호 의안으로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남창진 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사진=서울시티DB)
남창진 의원의 의정활동 모습(사진=서울시티DB)

Q. 임기 4년 동안 어떤 주제들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어떤 법안을 발의할 것인지 관심법안이 있다면 미리 소개해 달라

제가 9대 때 현재의 ‘주택공간상임위원회’ 전신인 ‘도시계획상임위원회’에서 4년 간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건설을 해왔으며 저의 전문 분야이기도 합니다.
앞서 얘기했지만 현재 가장 큰 이슈는 집값의 안정입니다.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데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을 억제해 왔으니 시장경제의 원리상 집값은 폭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공급을 늘려야 하지만 서울은 주택을 지을 공간이 없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재건축과 재개발 뿐이며 이를 위해 층고 및 용적률을 완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히 공급을 늘려야 합니다.
다행히 국토부에서도 지난 8월 16일 “국민주거안정실현방안”을 통해 서울에 50만호 공급을 약속하면서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의회도 이에 발맞춰 재건축 및 재개발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재건축·재개발 조합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Q.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신청사 및 연수원 건립, 학교안전, 교육시설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관련하여 발의의안을 많이 하셨는데 이유는?

교육이 시급한 현안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여러 통로를 통해 알수 있듯이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저하돼 있습니다.
지난 8월 서울시의회 국민의 힘에서 ‘학교방문추진단’을 구성해 각급 학교를 긴급 전검했습니다. 결과는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공부하는 현장은 참으로 열악했습니다. 아직도 좌변기가 아닌 화변기를 쓰고 있었으며 1960년에 지어진 낡은 학교에서 개축이 아닌 시설 보수를 해가며 공부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열악한 곳에서 교육을 받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교육정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력 저하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했습니다. 하지만 교육 관련된 정책들이 너무 빠르게 만들어졌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결코 실험체가 되어서는 안되며 교육은 정치논리로 풀어 나가서는 안됩니다.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학생들을 위해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Q. 지난 장마기간 뜻밖의 폭우로 서울시에 물난리가 나서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어떤 대책안을 마련 중인가?

지난 8월 서울시는 이상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1년 당초 7곳에 계획되었던 ‘대심도 빗물터널’이 양천구 신월동 1곳에만 지어지면서 피해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는 천재(天災)가 아닌 인재(人災)인 것입니다. 이번 폭우시 신월동의 피해는 미미해서 강남사거리의 피해가 더욱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특히, 광화문 일대 침수 방지를 위해 추진되었던 2011년 10월 ‘빗물터널 설치공사’ 입찰공고가 4번의 연기 끝에 일부 단체에 의해 취소된 사례가 있어 관련 상임위 업무보고 때 이를 지적 했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선 안될 것입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도시안전건설상임위 주관으로 9월27일 ‘기후변화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서울시의 치수방재성능 개선방안과 수해예방대책 등을 논의했으며 토론회에서 논의되었던 내용이 포함된 ‘더촘촘한 수해안전망 추진전략’을 서울시가 10월 6일 발표하면서 10년간 총 3조 5천억을 투입해 방재성능을 높인다고 하니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남창진 의원의 외부 의정활동 모습(사진=서울시티DB)
남창진 의원의 외부 의정활동 모습(사진=서울시티DB)

Q.  송파구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를 위해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공약을 내세웠는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후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재건축·재개발 TF팀을 발족해 팀장을 맡고 있으며 조합장들과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재건축·재개발을 위해 신속통합기획을 운영하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다만 조합마다 다른 상황으로 신속통합기획을 반납하는 조합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조율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시일 동안 임기 내에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 말고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시스템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한예종 유치를 위해 송파구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그동안의 경과와 송파구가 다른 지역에 비해 강점은 무엇인지?

한예종 유치를 위해 이미 2017년부터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설명회 개최 및 범구민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21년 10월 이후 유치추진위원회 142명 확대) 올 2월에 ‘한예종 이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문체부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지난 9월 17일~18일에는 한예종 특별예술전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송파구는 지하철 5개 노선과 고속도로 3개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또한 인근 올림픽공원을 중심으로 실내외 공연장과 미술관 등 다수의 문화예술시설이 있어 한예종이 국제적인 종합예술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여기에 (사)한국예총을 비롯 국민체육진흥공단, 롯데문화재단 등과 업무 협약을 맺었고 강동구와 경기도 하남시와도 광역적 업무 협약을 체결 했습니다.
한예종 유치 예정 부지인 방이동 445-11번지 일대는 현재 그린벨트지역으로 묶여있으나 오세훈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해제 약속을 한 만큼 문체부의 결단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Q. 송파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첫째 과제로 꼽았는데 임기내 지역구인 송파구 제2선거구 지역을 위해서 꼭 이루고자하는 공약이 있다면?

앞서 언급한 지역구 내 아파트 및 빌라 단지의 재건축·재개발 문제가 시급합니다. 다음으로 송파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석촌호수에 세계적인 음악분수 설치, 한예종 유치와 지하철9호선 한성백제역 추가 인테리어 마무리 이 외에도 방이동의 녹지축 단절되어 있는 부분 연결 등을 해내고 싶습니다.

남창진 의원이 의사 일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티DB)
남창진 의원이 의사 일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티DB)

Q.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에서 가장 잘 했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다시 재고해 봐야한다고 생각하는 정책이 있다면?

중국 상해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황푸강에서 바라본 푸동지구의 스카이라인을 보면서 감탄 했었습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한강이 있음에도 강변을 따라 천편일률적인 아파트들이 줄지어 서 있는 서울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세훈시장이 한강변 개발을 위해 이전 재임 시절 추진했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이 새빛 둥둥섬 등 일부만 개발 되었음에도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디자인 매체인 영국의 웰페이퍼로부터 ‘디자인어워즈 베스트시티’로 서울이 선정돼 수상했다는 점에서 서울의 미래를 위해 이번 오세훈시장의 공약인 ‘제2한강르네상스’는 적극 추진되어야 합니다.

Q.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본인의 정치적인 신념과 당론이 맞지않을 경우도 있을 텐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가?

저는 성격이 유한 편이어서 그런지 강단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분들도 계십니다. 표현이 유할 뿐 필요한 의견이 있다면 반드시 관철시키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정당정치에서 당론이라는 것은 개인의 신념보다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론을 채택하기 까지의 과정이 중요합니다. 토론과 소통, 당원의 목소리와 민심의 반영, 민주적인 절차까지 확보되어야 그 정당성이 인정될 것입니다.

Q. 서울시민과 송파구민들에게 어떤 시의원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시민을 위해 부지런히 봉사했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금도 ‘키다리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향인 영양에서 고등학교 때 상경한 후 가난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며 자수성가 했습니다. 어느 정도 부를 이룬 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지금껏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살아왔으니 나도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송파구협의회 회장을 맡았고 감사하게도 2009년에 국민훈장 동백장 봉사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 후 주위 분들의 권유로 구의원을 거쳐 시의원의 자리에 온 것도 좀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살면서 몸에 밴 근성과 부지런함으로 서울시 구석구석 그늘진 곳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4년이라는 의정생활을 오직 시민을 위해서 사심없이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서울특별시의회 시정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남창진 부의장(사진=서울시티DB)

Q.  <서울시티> 독자와 서울시민께도 인사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시티 편집국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서울시의 좋은 정책을 비롯한 시정소식을 잘 전달해 주셔서 서울시와 시민들 간의 교량 역할을 잘 해 주시길 기대 합니다. 서울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큰 추진력을 얻습니다. 잘할 때는 칭찬과 격려를, 못할 때는 꾸짖음을 주신다면 앞으로 4년 후 지금보다 더 공정하고 발전하는 살기좋은 서울시가 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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