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서울시교육청=포스터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서울시교육청=포스터

[서울시티=윤미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4회 서울교육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하며, 10월 28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학생, 교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수·학습, 교육행정, 교육시설 등 서울교육 정책 및 서비스에 반영될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도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지역제한없이 초·중·고 학생(1그룹)과 초·중·고 학생을 제외한 일반인(2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모집하며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단위로 구성하여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응모는 온라인(http://www.senbigdata.com)으로 진행하며 아이디어 도출에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는 공공데이터포털(http://www.data.go.kr), 교육통계(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List.action?bbsBean.bbsCd=65), 정보공시(https://www.schoolinfo.go.kr) 등이 있고, 그밖에 모든 공공·민간 공개용 데이터도 활용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시상하는데 1그룹은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2그룹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에게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7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하며, 입상 아이디어는 서울시교육청 빅데이터 분석사업에 활용된다.

지난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다문화 교육의 다양성 보장’(1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다문화 정책학교 선정, 다문화학생 학업중단 위험도 산정 모델 개발에 활용하였고, ‘교과용도서 줄이기 프로젝트’(2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교과용도서 재고현황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초·중학교 교과용도서 재고 위탁 관리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고교학점제 운영 최적화 모델’(3회 최우수상) 아이디어는 현재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반영되어, 향후 서울교육 정책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www.senbigdata.com)와 공모전 콜센터(☏ 02-6395-3127)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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