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세훈 시장)는 8월 8일자로 자치구 부구청장 요원에 대한 인사교류를 실시한다고 8월 5일(금) 밝혔다. 당초 서울시 3급 이상 인사는 19일자로 계획되어 있으나, 새로 출범한 민선8기 자치구의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 요원에 대해서 우선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시 김상한 행정국장은 “금번 자치구와의 인사교류는 구청장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성사된 것으로, 민선8기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향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간 원활한 소통과 협의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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