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 7월 6일 대한민국과 모로코 왕국 양국이 상호 신뢰를 통한 수교를 맺은지 6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모로코 나우' 브랜드 런칭을 축하하면서 양국의 파트너십과 연대 그리고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7월 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로코 나우 칵테일 디너 및 네트워킹 세션'에서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는 "2022년 대한민국과 모로코 왕국 양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함께 쌓아온 공동의 역사와 상호 신뢰를 통한 고위 관계자들의 인적교류 및 투자교류가 매우 활발해졌다"고 밝혔다.
모로코 왕국의 국왕인 모하메드 6세의 비전과 지속적인 지원 아래 런칭된 '모로코 나우' 같은 이니셔티브를 번창시키기위해 '모로코 나우'라는 브랜드 안에서 한국의 투자자와 사업체들과 모로코의 상대 관계자들의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하는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환영사를 통해 강조했다.
이에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는 앞으로 모로코 왕국은 경제적인 면에서, 안정적이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강력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정학적 면에서는 다양한 노동력, 산업 용지는 물론, 여러 대륙과 다양한 시장들의 교차로라는 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정학적 장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주빈으로 참석하여 양국관계의 발전과 산림협력을 통한 결속을 기원하는 축사를 했고 이어 사베르 쉬바니 이드리시 모로코 투자 및 수출 개발국 투자이사 그리고 성점화 모로코 명예 영사, 마지막으로 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한-모로코 수교 60주년 기념 '모로코 나우'의 런칭을 축하하는 이벤트와 맛있는 요리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