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으로 수도권 소상공인 70%가 올해 여름 매출이 기존보다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영업의 어려움으로 57.3%가 휴-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으로는 창업 시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외식업 창업 비율은 소규모, 소자본 형태의 아이템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에도 오픈 매장 매출 증가로 지속적인 창업 문의로 연결 되고 있는 소규모창업 ‘마싰는 끼니(마끼)’의 성장세가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코로나로 인한 매출 하락은 없고 오히려 배달 매출이 많아 홀에 대한 부담을 줄여져 점주들의 만족도가 좋다 ” 또한 “맛에 대한 호평으로 재구매율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로 예전 큰 규모 창업보다는 소규모창업, 1인 창업, 업종변경, 소자본창업 등이 대세인 상황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덮밥, 우동, 라멘, 롤 등 다양한 퓨전 메뉴에 분기별 신메뉴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식 김밥천국의 컨셉으로 유사 아이템이 없는 게 장점이다.

코로나로 인해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 진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래 은행을 통해 가맹점 대출 5천만원 지원 시스템과 최소 자금으로 오픈 및 업종변경도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점 개설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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