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은 크게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5월 발표한 창업 기업 동향에 따르면 청년 창업 비율이 전년 대비 19.5% 늘었다. 늘어난 배경에는 여느 때보다 어려운 취업이 있다. 일자리가 줄고, 재택근무 확대로 기업들도 신규 채용을 꺼렸고,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줄었기 때문이다.

청년 창업자들은 1인 창업이 가능하고 유행에 덜 민감하며 포장, 배달 등의 형태 즉 소규모 창업 아이템에 브랜드의 차별성이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박보다는 꾸준한 성장성 창업을 선호 하는 추세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두부 만드는사람들(이하 두만사)’은 매장 내에서 100% 국산콩으로 건강한 수제 두부를 만들어 파는 브랜드이며 론칭한 ‘공존 컴퍼니’는 두부 기계 전문 제작회사로 20년 업력의 회사인데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착한기업’으로 선정 되여 작년3월 가맹 사업 착수 곧 80호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선정 사유는 첫째, 프랜차이즈의 주된 수입인 주재료인 콩을 본사에서 받거나 또는 점주가 자체 구매도 가능하여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해주고 있고 둘째, 매장 공사도 본사 필수 가 아닌 점주도 직접 할 수 있게 하여 일반적인 재료의 강요와 본사만 공사 하는 시스템을 상생의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선정 되었다 한다.

두부 한판이 3kg로 만들고 있어서 타 아이템에 비해 노동 강도가 심하지 않아 현재 80% 이상이 여성 창업자들이며 그중에 젊은 청년 창업자들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한다.

두만사 간수는 870m 해양암반심층수를 활용하여 마그네슘 함량이 적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의 함량이 월등히 높으며 부드러운 맛을 내는 천연간수만 사용 하고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콩국수용 콩물에 이유식까지 선호도가 좋아 오픈 시점이 여름 성수기에는 소자본, 소규모창업, 여성청년창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추가적인 상담 신청하게 되면 본사에서 진행하던 사업설명회 대신 예비창업자 주변 가맹점 매장에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진행되며 자세한 상담과 본사 방문상담 신청 등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시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