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국내에서 본격 전파된 이후 소상공인 폐업이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도 5배가량 증가 했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국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점포 철거 지원 건수가 2019년 4583건이던 것이 2020년 1만1535건으로 증가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이 최악의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 코로나 시대에 가맹점이 폭증한 브랜드가 있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힘든 와중에 소자본 창업, 1인 창업, 업종 변경, 샵인샵으로 요즘 새롭게 뜨는 성공창업 아이템 ‘두만사(두부를 만드는 사람들)’의 성공 전략을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두만사 노정욱 대표는 20년 두부 장인이자 ‘대한민국 한식대가’ 수여를 받았고, 직접 두부기계 제작만 10년 내공의 전문가다. 두만사는 본사에서 두부 기계를 직접 제작, 설치, AS까지 두부를 잘 만들면서 편한 일체형으로, 여성창업도 가능하게 조작도 쉬워 버튼 두개로 두부, 순두부, 비지, 콩물의 생산이 편하게 만든 기계라서 가성비도 돋보인다. 콩을 주재료로 만든 콩물은 다이어트, 이유식, 건강음료로 유명 여자 개그맨도 자주 마신다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둘째, 두부의 맛은 콩, 간수, 물이 결정적이다. 국내 콩은 120여 가지이지만 두부로 만들기 적합한 콩은 4개 이내이고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한데, 대량 구매로 인한 가격 경쟁력과 간수도 870m 해양암반심층수를 활용하여 마그네슘 함량이 적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의 함량이 월등히 높으며 부드러운 맛을 내며 마늘, 매실, 백련초 등을 활용한 천연식물류 조성물의 두부 응고제로 고품격 프리미엄 바이오 두부를 선보이고 있다.

셋째, 시중 국산콩 두부의 가격은 평균 350g에 3,800원 전후이지만, 두만사는 순수 100% 국산콩에, 한모의 양이 500g에 약 4,000원으로 가격 경쟁력도 있어서 주부들이 건강, 맛, 가격 때문에 많이 찾고 있다. 순수 콩으로만 만드는 일반 두부는 기본이고 야채두부, 인삼두부, 표고버섯두부, 흑임자두부 등 건강 식재료를 첨가한 이색 두부도 제조 ,판매해 눈길을 끈다.

끝으로 하절기에는 콩물 판매가 더 좋아 동절기 보다 더 높은 매출로 창업 열기가 뜨겁다보니 ,소규모창업과 남자 여자 소자본창업 등 1인창업과 업종변경창업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전국 72호점이 대부분 주거지에서 영업 중이고 월세도 저렴해 1인 창업으로 영업하는 장점과 부가세도 없는 장점, 순수 마진 대략 35 ~ 45%의 영업 이익률은 창업자의 관심을 끌만하다.

은행을 통한 최대 5천만원 대출도 지원 시스템도 있으며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 본사 방문상담 신청 등은 브랜드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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