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이 경제 활성화와 창업 열기를 고조 시키고 있지만, 집단 면역은 9월까지 전 국민 70%가 맞아야 가능하다. 코로나19에 가장 큰 힘든 곳은 프랜차이즈 식음료업계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외식 자영업계는 힘든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배달로 재미를 봤다는 얘기도 있다. 아이템별, 브랜드별 입점 위치에 따라 매장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거래액도 늘고, 개업도 많으며, 가맹점도 늘었지만 중요한건 배달 시장 성장세뿐만 아니라 브랜드별 매출 데이터도 확인해야 한다. 소자본창업 ‘마싰는 끼니(마끼)’ 브랜드 관계자에 의하면 “홀 매출도 좋지만 배달이 더 좋아져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포 구래점은 오픈한지 한달만에 배달 순위 리스트에 오를 정도이며 평균 매장 평수는 10평 전후이지만 홀 비중도 40% 될 정도로 가성비 좋은 창업이다”또한 “김포 구래점은 깃발3개, 안산선부점도 깃발 3개로 여타 브랜드 깃발20개로 하루 1백만원도 못파는 매장에 비하면 두곳다 1백만원 매출도 넘어 가성비 좋은 브랜드가 확실하다” 며 코로나로 큰 규모 창업보다는 소규모 창업, 1인 창업, 가족 창업이 대세인 상황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덮밥, 우동, 라멘, 롤 등 다양한 퓨전 메뉴에 분기별 신메뉴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식 김밥천국의 컨셉으로 유사 아이템이 없는 게 장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시설 활용한 최소 비용 창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추가적으로 본사 주거래 은행을 통해 가맹점 대출 5천만원 지원 시스템과 최소 자금으로 오픈 및 업종변경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점 개설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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