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차 감염 대책을 가지고 있다.

 이찬석 발명가 / 작가
 이찬석 발명가 / 작가

 

전 인류에게 복된 소식 

나는 세계적인 발명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인류의 문명을 편리하고 이롭게 한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발명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동안 노트에 기록해 놓은 아이디어만 1000개에 달하고
특허출원은 70개 정도를 했다. 개인적인 부침의 시기가 있어서 등록은 하지 못했으나 하나하나의 아이디어에 대한 나의 자부심은 크다. 적절한 때가 온다면 나의 아이디어는 하나도 빠짐없이 실현될 것이다. 나는 최근 코로나 19 2차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특허 등록을 마쳤다.
이번 특허는 인류의 질병 관리방어와 2차 감염을 차단하는 장치로는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발명이라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이번 기술만 상용화된다면 이제 인류는 2차 감염의 위험과 공포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코로나 연구기업 특별 지원대책 강구 하라. 
   
그런데 나는 신용불량자라 기술을 상용화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민과 인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이면서도 연구와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야 한다면 이는 진정한 혁신적 정부라고 할 수 없다. 공동의 이익을 구하고 공익적인 목적을 구현하는 사안은 
법률적인 제안. 관행적인 틀에서 벗어나 정부와 국민이 함께 협력하여 뜻을 이루어 나가는 환경이 구축되었을 때 진정한 미래 사회라고 볼 수 있다.
개인의 이익을 넘어선 인류애적인 기업의 출현은 사익에 머물지 않고 오직 공익의 목적을 완수하려는 기업가의 정신에서 출발한다. 
나는 기업인이지만 이번 발명품에 대해서는 개인의 이익을 구하려는 마음을 두지 않고 있다.
나는 정부에게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 19 방어 및 차단. 기술 발명품에 대해서는
제재의 틀 속에 가두지 말고 무조건 지원하여 제품을 상용화하도록 특별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제안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공익 발명 개인주의 벗어난 관심 필요 

역사적인 시도는 인류 모두 긍정적인 가치를 두루누리는 혜택을 열매 맺는다. 막힌 길에서 비상구는 찾아지는 법이다. 누가 먼저 대안을 찾느냐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협력하여 결실을 얻는지 중요하다. 사회 통합은 반드시 정치적 이념이나 지역 간의 갈등만을 겨냥하지 않는다. 무엇이 인류에게 이로운가를 찾아내는 노력과 그러한 뜻이 어떻게 협력하여 열매를 맺을 수 있는가를 우리 모두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사회 통합의 시대라고 본다.
편향된 이념의 논쟁 속에 매몰된 현대사회의 자화상은 역사에 이로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 일에는 자본의 논리를 앞세워 길을 차단하고 형식에 치우친 법률적 수단의 공정성을 논하다가
귀중한 기회와 시기를 놓치는 우를 범하고 만다. 공동의 이상 실현은 인류 모두에게 돌아가는 평등의 선물이다. 나는 이번 발명이 인류에게 필요한 선물이라고 본다.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지금은 재난의 시기이다.  
재난은 어느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되지 않고 온 국민의 단결력과 공동의 참여로 극복할 수 있는 공동의 과제이면서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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