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발전의 속도를 줄이자  

문명발전의 무한 속도가 작금의 코로나 사태를 부른 원인임은 주지해야 하는 사실이다.
문명의 이기를 보존하고 편리함을 증대하는 기술의 발달은 세계역사의 발전을 불러 왔으나 인간의 행복을 결정짓는 자원을 발굴하지 못했다. 문명이 발달하고 경제 규모가 산업화에 근거하면서 상대적으로 자연의 생명은 침해를 당했다. 
속도는 파동을 불러 사람 마음의 안정을 해치고 정신적인 문명을 흔들어 놓았다. 속도는 행복을 발견하는 눈과 기준까지 상실케 했다. 이대로의 문명발전 속도라면 자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전기는 마련될지 몰라도 실질적으로 지구를 보존하고 아끼는 기회를 찾아내기 쉽지 않다. 인간의 역사가 진정으로 자연과 함께 손잡고 동행하기를 원한다면 이제 발전의 속도를 줄여나가야 한다. 

인간의 문명발전만 추종하는 학문 

모든 대학의 학문은 문명학 적이다. 인간 삶의 편리성을 증대하는 일에 필요한 인간만을 양성하는 제도와 연구시스템 가지고는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를 조성해 갈 수 없다.
자연을 아끼는 마음은 자연을 이해하는 시점에서 태동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출발을 한다. 문명발전만을 추종하는 학문의 전당에서 길러진 사람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는 않는다. 이제는 자연과 가까워지고 이해하고 연구하는 지구보전 생명공학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

각 대학 지구보존 생명공학과 개설을 촉구한다. 

지구를 어떻게 보존하고 어떤 문제 해결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하면 자연의 생명을 연장하고.
복원시키는 것에 관심을 둘 수 있는가!
우리는 자연과 어떤 존재이며 
자연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자연으로부터 빼앗은 생명의 기운은 어떻게 돌려줄까?
인간은 어떤 방식으로 자연의 생명을 해쳐 왔는가! 
자연은 무엇을 싫어하고 무엇을 좋아하는가! 
이와 같은 질문을 찾아 지구보전 생명공학과를 각 대학에 개설하여 지구 생명을 살리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진정한 지구사랑의 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

지구가 살아나야 인간이 산다. 

 이찬석 발명가 / 작가
 이찬석 발명가 / 작가

 


인간의 행복이 편리성에 둘수록 자연의 생명은 위독해지고 인간의 삶과 존재성은 상실되고 만다. 
인간과 인간이 잘살기 위해 상호적 유대를 통한 동반관계의 행복추구 노력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했다. 이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성 회복을 위해 인류는 지구보존학문을 연구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해나가야 한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애국적인 사람들도 필요하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치는 지구 사랑 인류애를 가진 사람들이 없이는 지구인은 더 이상 지구에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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