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석 발명가 / 작가
 이찬석 발명가 / 작가

 

이혼을 방지하는 사회적 학습기회 마련 필요 

최근 글손 출판사 이현숙 대표가 정성 들여 제작한 딸아 잘살아 라는 제목의 책이 
어머니들에 의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결혼문화를 장려하고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돕기 위해 제작된 책인데 전국의 결혼식장에서 판매하거나 기부형태로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들에게 한 권씩 나누어 주도록 제작되었다.
그런데 결혼식장의 소극적인 태도와 결혼문화의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밥장사만 하여 자신의 배를 채우려는 악덕 업자들에 의해 널리 보급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머니의 지혜와 경험이 필요 


이 책은 어머니들이 평소 결혼 생활 하면서 깨닫은 지혜와 경험들을 손수 노트에 적어 딸들에게 선물하여 결혼 생활 초기에 올 수 있는 가정 내의 분란을 최소화하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가정 분란 안전장치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누구나 결혼 생활 초기에는 위기와 마주하게 되는데 경험이 없는 새내기 부부들은 당황하게 되고 성격과 주관 되로 다투다 보니 신혼 초의 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어 적지 않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결혼 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개몽 하고  위기 를 대처 할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사회적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딸아 잘살아 라는 책 사회적 관심을
   
딸아 잘살아 라는 책은 결혼 생활을 슬기롭게 이길 수 있는 질문을 어머니가 손수 적어 완성되는 책이라는 점에서 어머니가 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으며 선물을 받은 딸들은 어머니의 경험담이 담긴 내용을 접하면서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지혜와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결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양서요 인류 문화유산 같은 결혼 생활 탈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머니들의 관심 중요


어머니들은 딸이 시집을 가면 출가외인이라 하여 시집을 간 이후에는 곁에서 키울 때보다 별반 신경을 쓰지 않는 게 사실이다. 마음만 아프고 잘 살아야 한다는 걱정만 키울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잘살아 가도록 딸아 잘살아 라는 책을 예식장을 통해 구해서 딸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적어 선물한다면 자식의 결혼 생활은 안정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다고 본다. 실지 딸들이 결혼 초기에 어머니에게 받고 싶은 선물은 편지라고 한다. 그만큼 딸들은 어머니의 정성과 가르침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결혼식장 기업들 성공적인 결혼 관심 필요하다.    

예식장은 단순히 밥장사로 생각하고 경영을 하는 기업들이 너무 많다. 사회는 어떻게 되던 결혼을 성공적으로 하던 말 던 돈만 벌면 된다는 식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
자신들도 자식을 키우는 사람들이 단지 결혼을 돈벌이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면 장차 이 결혼하는 사람들은 사라질지 모른다.
결혼은 인륜지 대사이고 그러한 일을 수행하는 결혼식장 업은 사회적 공기라고 핵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결혼식장 사업을 하는 분들은 이제라도 결혼 생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매개체나 수단이다. 출판물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정착이 되는데 팔을 걷고 나서야 할 것이다.
그것이 결혼식 업의 목적이며 사명이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사업자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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